로마 위드 러브에서 알렉 볼드윈의 역할은 (스포?)
30 rock에서와 많이 닮지 않았나요?
30 rock에서 알렉 볼드윈은 히피 좌파 페미니스트(...?) 티나 페이의 멘토 역할을 자처하는 직장 상사인데,
로마 위드 러브에서 풋내기 건축학도의 불장난에 불쑥 불쑥 끼어들어 (이렇게 어디선가 나타나는 장면도 닮은 느낌이 ㅎ)
노련하면서도 디테일한, 주로 클리셰를 폭로하는 내용의 지적을 하는 것도 좀 비슷한 것 같아요.
30 rock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캐릭터가 연상되는 것 때문에 더욱 더 로마 위드 러브를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다른 분들도 비슷하게 또는 다르게 느끼셨는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