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상에 대한 진화심리학적 또는 생태학적 설명이 있었는지요..?? @,.@

실은 관련된 논문을 하나 준비중입니다만,,;;

 

인류의 역사로 보면 '움직이는 영상'을 만들어 공유하고 시청할 수 있게 된것은 불과 얼마전 부터의 일일텐데

그런 행위 자체에 대한 진화심리학적 내지는 생태학적/동물행동학적 설명이 기존에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거기서 조금 더 나아가, 그런 관점에서의 철학적/미학적 논의로 간 것이 있었을까요..?

 

앙리 베르그송의 저술이 그와 비슷한 접근이었나요..?

 

인지심리학에서 다루는 시각분야에 대한 논의는 대부분 '정지된 이미지'에 대한 것들인데

'시간 관념' 이나 '움직이는 이미지'대한 내용도 혹시 있을지요..?

 

듀게 고수님들, 

조금이라도 비슷한 것을 알고 계신다면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영화 전에 연속적인 벽화나 연극, 무용, 인형극 등은 있었죠. 시각적인 매체라는 걸 떠나서 사람들이 이야기를 원하는 성향에 대한 진화심리학적 설명은 잘 나와 있는 걸로 압니다. 여기서 시각적 이미지는 그것을 더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 될 뿐이고요.



      인지심리학이 대부분 정지된 이미지를 인지하는 문제에 치중한다는 말에도 좀 갸우뚱하게 되네요. 책에서는 정지 이미지가 아무래도 예제로 싣기 편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아닐지...
    • "'움직이는 영상'을 만들어 공유하고 시청할 수 있게 된것은 불과 얼마전 부터의 일"이라는
      '지능의 사생활'에서 언급되었던 관점인데요. 책으로 봤을때는. 그렇겠다고 생각이 들던데요.
    • 정신분석학에서 영감을 받은 60-70년대 논의들이 있습니다. 하나의 샷이 보여지고 다른 샷이 들어오면서 첫 샷의 이미지가 소멸되는 과정을 응시하는 주체의 관점에서 설명하는 이론이죠. 심지어 kmdb의 영화사전에도 관련항목이 있네요.
    • 생물심리학이 인간도 대상이라는 점에서 진화심리학과 연계될 수 있는데 미국에선 행동신경과학으로 통칭됩니다..http://en.wikipedia.org/wiki/Behavioral_neuroscience
      이 즁 수의신경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동물의 시각정보를 연구하는 곳이 국내에 한군데 있네요..http://vet.snu.ac.kr/kor/html/labnprof/lab/1262717_22625.jsp
      영화이론으론 영화인지이론이나 영화인지기호학이 있겠지만 진화심리학과는 별 연관이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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