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잡담들
* 다문화장려문제는.......그냥 말을 말겠습니다.
한가지 분명한건, 외국인에게 테러를 가하거나 노골적으로 모독하는 것만이 인종차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겁니다.
어떤 경로가 되었건 사회에 존재하는 사람들을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그들이 우리 사회에 잘정착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정책'들이 가져야할 근본적인 태도입니다.
가장 위험한건 타자화일겁니다. 외국인이라고, 흑인이라고, 동남아시아인이라고 '특수하게'다루는 것 말입니다.
가령, 저임금 노동자문제는 단순히 외국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노동자-임금 자체에 대한 인식은 물론이거니와 산업구조, 임금상승이 경제에 미칠 영향, 그것을 구성원들이 감내할 수 있는가(혹은 감내해야하는가) 같은 사유가 전제되어야하죠.
뭐 한국인이 다른 나라에가서 차별받는 모습
혹은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가 나올 수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걸 생각하면 사실 새삼스러운 일은 아닙니다.
* 오늘의 꿈.
메피스토는 삼인조 킬러의 일원입니다. 여자하나 남자둘. 남매지간입니다.
킬러는 킬러인데 사람죽이는거보면 거의 초능력 수준입니다. 눈에서 빔..이런건 아니고, 원티드를 떠올리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표적을 딱보면 조준이고 뭐고 다 생략하고 탕 쏩니다. 그럼 미간에 정확히 총알이 들어가죠.
노인 신사를 저격하는 임무를 마치고 다음 임무수행중. 하얀 빌딩의 옥상입니다.
옆에서 남자형제, 여자형제가 키스를 하고 부비적거리고 있습니다. 완벽한 근친-_-...
신기하게도 이걸 보는데 전혀 거부감이 없습니다. 메피스토는 옆에서 그냥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자형제가 갑자기 10시 47분 방향에 적이 있다고 외칩니다.
탕~~!우리를 저격하는 소리와함께 바로 옆에 시멘트벽이 움푹 들어갑니다.
그때 여자형제가 얘기합니다
"엄마쪽 사람들이 보냈나봐"
그럼 우린 아빠쪽 사람들인가? 잠깐, 가족끼리 총질하는거?
잠시 이런 생각을 하다가 일단 자리를 접고 도망칩니다.
차에 타서 도망가고 있는데 바로 옆차선에 트레일러가 달리고 있습니다.
짐칸의 문이 열리더니 아까 우리를 저격하던 킬러가 등장. 총을 몇발 쏘더니 총알이 떨어졌는지 우리에게 뭘 던집니다.
차안으로 뭐가 휙휙 들어오는데 도리토스-_-. 네. 그....과자 도리토스 말입니다.
그리고 꿈에서 깼습니다. 일어나자마자 도리토스가 너무도 먹고싶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