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 시즌 2는 왤케 심심할까요...
이제 본방 20여분 남았네요.
1.
1시즌은 정말 재밌게 봤었고 저희 부모님까지 12시가 넘도록 눈을 초롱초롱하게 보시던 프로였건만..
이번 2시즌은 긴장감이 안 느껴져요. 보던 거니까 계속 보긴 할텐데 재미가 없네요.
딱히 응원하는 사람도 없고.
더 강해진, 더 흥분되는 뭐 그런 수식어로 KO라운드라는 걸 하고 있지만 솔직히 누가 걸릴지 다 알겠고 작년만큼 인상적인 무대도 없어요.
이런저런 이유로 기대감도 없고 화제도 안되는 것 같고 의무감에 보는 프로가 되어 버린 보코.
요즘은 아이패드 끼고 봅니다.
노래 부를 때 잠시 보다가 자기들끼리 잡담하거나 "과연 누가!! 남을 것이냐!!"를 여러번 보여주는 동안에는 패드질하고요.
2.
블라인드 오디션 외엔 목소리만 가지고 평가하는 것도 아닌 거 같아요.
전 유다은 팬이지만 저번 주엔 유다은보다 '발렌티'를 부르신 분이 노래만 봤을 땐 더 낫지 않았나요?
제일 처음처럼 블라인드로 두사람이 붙었다면 '발렌티'가 이겼을 거라는데 5백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