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간송미술관 춘계정기전 '표암(豹菴) 강세황과 조선남종화파전' 5/12~5/26

간송 봄 정기 전시회가 열린다는 뉴스가 뜨면 아, 5월이로구나, 정말 봄이구나 싶어요.

10월에 가을 정기 전시회 뉴스가 뜨면 어느덧 10월이고 한 해도 다 갔구나 하는 상념에 젖고요.

 

어쨌든 미술관에 가든 가지 않든 간송미술관 전시회는 정말 연례행사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그래서 4월 중순 이후부터 올해 주제는 뭔가하고 뉴스를 수시로 검색했는데 드디어 떴습니다!!

 

ㅁ 강세황에게 조선 문인화의 길을 묻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5&aid=0002874171

 

최완수 간송미술관 연구실장은 “강세황은 청나라 황제 건륭제로부터 ‘미하동상(米下董上·송나라 때 미불보다는 아래지만 명나라 때 동기창보다 위라는 뜻)’이라고 극찬을 받았다”며

이번 전시가 “강세황의 수준 높은 문인화의 세계를 감상하면서 추사파 등장의 배경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ㅁ 표암의 그림에서 엿보는 삶과 예술세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6238326

 

최완수 간송미술관 한국민족미술연구소 연구실장은 2일 "예술은 만족의 환희나 실망의 고통이라는 상반되는 두 가지 강렬한 감정의 표현일 때가 많다"며 "

표암이나 현재의 작품 모두 '상실'의 감정에서 출발했는데 세상에는 득지(得之)보다 실지(失之)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더 공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솔직하게 미술, 특히 우리나라 전통 미술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표암? 강세황? 누구지 싶어 호기심이 크게 동하지는 않았는데 두번째 기사의 말을 보니까 보고 싶어졌어요!

아버지와 형의 부정 때문에 관직도 못 나가고 시골에서 글이랑 그림보면서 어떤 걸 느꼈을 지 조금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간송미술관 소식 하나 더.

 

간송미술관 한번이라도 가보신 분들은 너무 잘 아시겠지만 여기 시설이 정말 참담하죠.

관람객이 적으나 많으나 시설 자체가 너무 허술해서 걱정스러울 때가 많았어요. 관람을 하기 위한 조건도 별로고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는데 여기 유리가 좀 어른어른 굴절이 있을 때가 있어서 그림 보다보면 어지럽더군요;;)

 

그런데 {'간송 미술문화재단'(가칭) 후원회 발족 준비 모임}이라는 걸 만들어서 리모델링(?)을 준비 중인 것 같습니다.

리모델링 잘 해서 지금 처럼 1년에 두 번 말고 적어도 1년에 네 번은 전시를 했으면 좋겠어요.

리모델링하는 바람에 이제 공짜로 관람 안 됨, 입장료 받겠음이라고 한다면 기꺼이 낼 의사가 있고요.

 

ㅁ [태평로] 간송미술관 신축, '간송 정신'으로 풀자 --- 조선일보 이선민 칼럼입니당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3&aid=0002493566

 

ㅁ간송미술관,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 중앙일보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5&aid=0002250378

 

두 번째 기사 읽다가 알았는데 간송미술관을 아예 방이동 보성학교 부지로 옮기려고 계획했다가 성북동에 계속 있는 것으로 결정했다는군요.

 

 

 

 

 

    • 정보 감사합니다. 표암 강세황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아마 가볼 것 같아요.
      간송미술관을 방이동 보성학교 부지로 옮기려했다니! 그 지역 주민이지만 싫어요. 낡으면 낡은대로 불편하면 불편한대로 쓰자요. 이전, 확장, 리모델링 이런 거 제발 작작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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