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문바낭] 서술형 답안을 채점하다가...

학생 한 명이 '점액'이라는 표현을 적다가 실수로 ㅁ을 ㅇ으로 적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철자 틀리면 1점씩 감점한다고 안내했는데...


이걸 1점을 깎고 설명을 해줘야 하나, 못 본 척 넘어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1점 깎았습니다.


성적은 장난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 학생은 제 담당이 아니라 다른 분께서 설명해주실테니까요(...)

20대 총각 선생님의 건투를 빕니다.



...라고 적고 끝내자니 너무 허무한 글 같아 무의미한 개그짤이나 첨부해봅니다.



붙여놓고 보니 배보다 열 배쯤 큰 배꼽이네요;

죄송합니다. (_ _);

    • 본격 배꼽에 배 달린 글ㅋㅋㅋ
    • 끈적끈적 하다는 공통점은 있다는.
    • 아마데우스/ 의도가 배꼽에 있었던 건 정말 아니라고 소심하게 주장해 봅니다(...)



      자본주의의돼지/ 게시물의 등급을 한 단계 높여주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하하;
    • 점액을 잘못 쓰다니 생물이나 가정과목 문제일까요?ㅋ 제가 중학생 시절 주관식 단답형 답이 '입덧'이었는데 '헛구역질'이라 쓴 친구생각 나네요ㅋㅋㅋ

      선생님이 이거 맞다고 채점해야 하나 조금은 고민하셨었대요ㅋ
    • 잠시 자음남발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 나중에 확인할 때 어쩌죠? 설명해주실 선생님은 어쩌나요? 아이구 귀여워라 ㅋㅋㅋ
    • 선생님파이팅! 사진은 호야엽사인가요 크크
    • 무대볼 때마다 다가오는 호야가 신경쓰이는게 저뿐이 아니였나 봅니다 ㅎㅎ
    • 글씨 쓸 때 손이 떨렸던걸까
    • 침흘리는글루건/ 제 전공이 들키는 게 두려워서 과목은 비밀로 하렵니다. 하하;
      헛구역질 귀여워요. ㅋㅋ 고민했다는 분도 엄격하게 바로 자르지 못 하신 걸 보니 좋은 분이셨을지도. ^^;

      레사/ 가능하면 반 친구들 없는 데서 조용히 확인시켜 주라고 그 분께 말씀드렸습니다. 하하하.

      보름달/ 엽사라고하긴 좀 애매한데 전체적으로 보면 그렇게 보이기도 하죠. 한참 웃었습니다. ^^;

      라라라/ 상황상 당연히 성규 원샷이어야하는 장면을 투샷으로 만들어 버리는 의지의 표정이죠. 저도 쭉 인상 깊게(?) 보고 있다가 모아놓은 짤을 보고 너무 웃겨서.

      자두맛사탕/ 아무래도 시험이니 긴장해서 잘못 그렸겠죠. ^^; 안타깝게도 답 자첸 정확했는데...;
    • ㅎㅎㅎ 이 짤 제목이 <성규가 조급해지는 이유> 였던가요? 저도 빵 터졌었네요~
    • 정말 미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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