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바낭] 다들 뭐 하시나요? 4분 지나면 토요일인 금요일 밤에요

옛날에는 안 헷갈렸던 것 같은데 요즘은 '밤에요'인지, '밤예요'인지 이런 게 자꾸 헷갈려요.

 

일을 맡긴 분도(고갱님? 클라이언트?) 안 주무시고 자꾸 연락을 하시네요.

엄청 중요한 일이라 이해도 가고 그 때문에 부담 백만 배인데 그냥 자리 깔고 눕고 싶네요.

 

사실 자리에서 일어나서 퇴근할 기운도 없다는...

 

다들 뭐 하셔요?

 

일감을 갖고 갈까, 말까 고민 중.

 

 

 

 

    • 밤이에요. 라고 쓰시면 될 듯.

      오페라 <아이다> 보고 방금 들어와서 맥주 한 잔. 일기. 게시판 들여다 보고 있지요.
      • 그래야겠어요.

        맥주 한 잔. 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금요일밤 옵션이지 말입니다.
    • 수학 강의 들으면서 듀게질 중입니다. 미분방정식따위
      • 놀라운 멀티태스킹이군요 !
    •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요.
    • 일단 퇴근하기로 결정했어요.
      이단, 주말 재택근무를 얼마나 할 수 있을지에 따라 짐보따리 부피 결정.
      피곤해서 집에 가기도 귀찮군요.
    • 아침부터 에이전트한테 쪼이고, 일하고 있어요. 이런 벌써 토요일
    • 맥시멈으로 싸 가는 비현실적인 결정을 방금 했어요. 이건 모두 퇴근의 합리화를 위한 수순이라죠.
      아 순간이동 기술이라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탐정님은 안 졸리시나용?
    • 저녁에 일을 못하고 누구를 만나고 오느라 그걸 매우려면 2시간은 더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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