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혼수 떡밥, 자신의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우선 막장 시추에이션 좋아하는 것 죄송하고요;

금뚝보다가 그냥 의미없는 궁금증이 생겨서요.


일단 시어머니가 무리한 혼수 요구하는 건 고정변수.

드라마 상에서 시어머니는 3억정도의 혼수를 요구.


1. 시어머니 말대로 돈 만들 재주 없으면 시집에서 2억짜리 수표받고 나머지만 스스로 장만

2. 친어머니 말대로 혼수 제대로 못 해가면 두고두고 좋은 소리 못 들으니 무리해서라도 부모집을 담보로 대출해서라도 시집에 손 안 벌리고 장만하기

3. 드라마대로 돈 많은 남자에게 아내대행 해주고 1억 요구하기


뭐가 최선 같나요?

이런 결혼을 반대한다, 시어머니를 공격한다류의 정답 말고요ㅎ

    • 정답이 있는데 굳이 오답을 쥐어 짜낼 필요는 없지 않나 ... 마 그래 생각합니다.
    • 엄마 철없네 생각했어요.

      결과적으로 결혼자체가 엄마욕심인데

      결혼안하는게 정답.

      엄마 욕심에 애들 기살려키우던데

      그거듣고 기죽은 둘째딸과 제멋대로 구는 셋째아들.
    • 정답은 쓰지말라고 하셔서 쓸 말이 없음



      그리고 3억을 혼수에 들이는 거 정말 바보짓이에요

      부동산에 3억들여 지분등기하는게 훨씬 낫지..

      소모품에 쌩돈 3억을 넣다니 천부당만부당
      • 시부모가 2억 준다고 했으니 감가상각 문제가 아닌 것 같네요.
        • 죄송해여 드라마 내용을 전혀 몰라서ㅜㅠ

          그리고 1억이라도 감가상각 생각은 날 것 같아요 전.
    • 4. 머리깎고 절에 들어간다(...)
    • 4. 시집에 1억만 더달라고 사정.
    • 대출로 3억 빌려서 결혼하고,
      남편 월급으로 분할 상환
      • 그러니까 2번이라는 말씀이죠? 재밌는 게 친정집 담보대출하려고 했더니 친정어머니 시어머니가 나타나서 또 반대ㅎㅎ
    • 2억짜리 수표 받은 다음 5천만원은 인 마이 포켓하고 1억 5천으로 알뜰하게 혼수 장만 후 3억짜리 혼수라고 뻥을 친다.
        • 돈 스스로 안 해가면 괄시받는다고 친어머니가 하더라고요. 그걸 친어머니 시어머니는 자기 죄책감이라고 하는데 정작 그 시어머니가 친어머니를 괄시했었고...
          • 음 관계도가 안 그려지네요-.- 친정엄마가 딸한테 니 돈도 부어야지 괄시 안 받는다고 말했단 건가요??
            그걸 두고 딸의 친할머니(친정엄마의 시엄마)는 '그건 너의 죄책감이다'라고 하는 거고요?
            그리고 그 친할머니(친정엄마의 시엄마)는 내 엄마를 괄시했었단 건가요?

            근데 드라마 이야기니까 말하는 거지만, 혼수 기대치인 3억이 일단 내손에 없는 이상 돈도 없는 그지년이라는 괄시는 혼수를 해가든 안해가든
            계속 받을거 같은데요ㅋㅋㅋ 3억을 채워주지 못하면 어쩄든 괄시받을수밖에 없으니까, 2억을 받고 5천은 내가 먹고 1억 5천으로
            3억짜리 혼수 해간 양 거짓말하는게 제일 합리적일거 같은데요? 거짓말을 들키지만 않으면 시엄마도 나도 만족할수 있을것 같음.
            시엄마는 3억짜리 혼수 받았다고 주위에 뻥도 치고 본인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서 좋고 나는 내돈 안쓰고 혼수해서 좋고-.-
            • 관계도는 말씀하신 게 맞아요. 드라마 악역은 다 시어머니ㅎ 친어머니가 결혼할 때 좀 부족한 게 있었던 것도 맞고 괄시받은 것도 사실이라 좀 민감한 것 같았어요.
      • 여기에 붙을래요. 오호~
    • 그냥 드라마니까 3억짜리 혼수 이야기 한 김에 제 혼수 생각도 해 봤는데 만약 3억이 있으면
      그걸 가지고 무슨 물건을 사면 좋은지 떠오르지도 않네요ㅠㅠ

      냉장고 테레비 단스 침구일습 커튼... 그릇이랑 장식장이랑... 3억짜리 혼수 들어갈 집이면 쇼파도 한세트 아니라 두세트 놓겠죠?!
      근데 두세트 놓는다구 해도 3억 다 언제 쓸지 감도 안 잡히네요-.- 3천도 아니고 3억을 언제 다 씀ㅠㅠ
      남는돈으로 시계랑 모피랑 가방이랑 양복 같은 거 해다가 시집식구한테 싹 돌리나요?; 자개장이랑 자수 병풍 이런거 사야 되나?;;;
      • 드라마에서 시어머니가 이런저런 내역 말해주긴 했는데 좀 현실성이 없더라고요. 현실 3억이면 시집 식구들 명품백 시계 보석 같은 거 아닐까요?
    • 청첩장까지 다 돌린 상황에서 예비시댁에서 얼척없는 요구를 받은 제 지인은... 파혼했습니다.
    • 물좋은 클럽 입장료 같은건가요. 안가면 그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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