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논술에 대해 궁금한데요.

최근에 수시논술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되서 학원선생이랑 상담을 해보고 일단 한달간만 논술이 어떤건지 수업을 들어보면서

시도를 해보고 계속 할지 정시에만 집중을 할건지 생각하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논술제시문,답안 자료에 대해서도 받아서 읽어보고 그러는데 대학논술 찾아보니까 대학마다 전형이 다르더라구요.

 

근데 의아했던 건 고려대 같은 상위권 대학에서 논술 외 수능 최저등급 요구의 기준을 보니까 2과목 2등급 이상 이라고 나와있던데

이게 정말인건지 모르겠네요.어떤 학원선생은 이번 연세대,고려대 최저등급 기준을 보니까 언,수,외 합이 3등급이던데 최저등급이 아니라

최고 등급 아니냐며 얘기를 했었거든요.

 

언,수,외 합이 3등급이면 전부 1등급에 해당되는걸로 아는데..왜 대학 사이트에서 찾아본 논술전형에는 2등급으로 나와있던걸까요?

 

논술이 주어진 주제에 대한 제시문을 써내려가는 방식이던데 대학마다 달라서 몇개 대학을 정해두고 논술을 준비해야 한다던데요.

 

수시논술 시험날짜도 겹치는데가 워낙 많아서 몇군데 이상 찔러보는건 한계가 있을 것 같더군요.

 

외대논술에 가장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데 논술은 상위권 대학이라고 어렵고 그보다 낮은 대학이라고 쉽고 그런건 없다고 하던데요.

 

듀게에서 정시 준비하면서 수시논술 준비하셨던 분들 계시면 자세한 얘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논술공부를 하면서 어떤방법들이나 어떤것들을 참고하는 것이 좋을까요?

 

수능 정시에 최대한 집중을 하고 중심을 두고 있는데 여전히 수학은 최악의 레벨에서 감조차 제대로 잡기 힘들어서 특히 올해 수능은

재수생들이 워낙 많이 몰려들어서 정시의 경쟁률이 장난 아니라고 얘기를 많이 하더군요.

 

제가 다니는 학원 진학지도실 선생들끼리 일종의 내기를 했다고 하는데 언,수,외 1등급이 올해 중앙대 경영학과를 들어갈 수 있을지

없을지를 내기했다고 하더군요.그정도로 올해 많이 몰려들어서 특히 문과 경쟁률은 살벌할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수시논술쪽에도 한번 시도를 해보려고요..

    • 아마도 일반선발 요구조건과 우선선발 요구조건을 헷갈리신건 아닐까요? 수시로 뽑는 인원중에서도 몇%는 우선선발이라고 해서 수능성적이 좋은 경우를 따로 분리해 뽑거든요. 그건 그렇고, 제가 작년까지 수험생이었기 때문에 경험으로 말씀 드리자면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수시도 결국은 수능성적으로 좌우된다고들 하더군요. 어차피 학생들의 논술실력은 그게 그거기 때문에 최저등급은 그저 명분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수능 성적이 좋아야 한대요. 그렇다고 논술이 아무 의미 없는건 아니고, 논술은 어느정도 기본이상만 써주고 수능에 더 집중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선생님들께) 실제로 주변 결과들도 정작 논술에서 모르는게 나와 소설쓰고 나왔다는 친구가 수능대박치더니 수시로 가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경험에 의한 이야기구요. 정작 질문에는 도움드릴게 없네요, 전 이과생이라.. 요즘은 온라인 입시 사이트에서도 논술 인강을 한다니 참고해보세요. OT강의 같은것만 들어봐도 충분히 큰 도움이 될거에요.
    • 호두// 논술 수시는 논술이 100% 고 (몇몇학교 제외) 수능성적은 단지 최저등급을 맞추기위해 보는거 아닌가요? (우선선발의 경우)

      오히려 논술이 더 중요한거 같은데요.

      그리고 논술 난이도는 네, 쉽고 그런거 없습니다. 다 어려워요 :( 다만 그중에서 서강대는 레알입니다...
    • 요새 입시가 어떤지는 몰라도.. 재수생 러쉬는 사실 거의 매년 있는 이야기잖아요.
      제가 수능을 본 해에는 언수외 모두 무난하게 나왔는데도 언수외 모두 1등급인 학생은 1% 이내였던 걸로 기억하고요.


      달비/ 원래 수시모집에선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것이 맞는데,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에도 수능 이후에 수시2학기 논술시험을 치는 모 대학은 수능 성적대로 뽑아간다더라는 일종의 괴담(....) 같은 게 수험생들 사이에서 거의 정설처럼 여겨지곤 했어요. 실제로 그렇게 보이는 사례들이 학교마다 여럿 있었으니까요.
    • 위에 많은분들이 말씀하신것과 동일한 내용입니다만.. 좀더 디테일하게 말씀드리자면

      현재 대학 수시 (상위권대학)는 사실 논술전형이라기보다는 수능형 수시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최저는 제가알기로(작년기준) 연고대가 2개등급 2등급이하,
      언수외 합 3등급 이내는 우선선발 기준입니다.

      그런대 이게 경쟁률이 20:1가까이되는데요. 그중에 거의다 우선선발로 데려갑니다.
      우선선발은 수능도잘보고 논술도잘쓴다는개념과 거리가멀어요. 그냥 논술답안작성이 그리높지않아도
      우선선발기준을 충족시키면 데려갑니다.
      재작년에 고대가 외고애들만 잔뜩데려갔다고 뉴스에잠깐떠서 고대수시쓴사람들이 고소한다고했는데.
      그 외고애들이 우선선발 만족한 아이들입니다. 전혀 문제될것도없는데 모르고본다면 오해할수있는부분이죠

      각 대학에선 최대한 똑똑한 학생들을 많이 확보하기위해 (대학별고사폐지가되었으니)수시를 그런식으로 시행합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요구하는 (내신,논술) 조건을 맞추기위함이지만 결국 겉만그렇고 속은 전혀그렇지않습니다.
      내신비율,논술비율이런것이 조건에 맞더라도 '실질적인비율'은 전혀 다르다는걸 염두에 두셨으면좋겠습니다.

      결국 제가 드리고싶은말씀은 '수시,정시 둘다 결국은 수능입니다'(특별한 케이스 ,,예를들어 외국인,국가유공자,사회보호 등등제외)
      그리고 논술학원에서 단기간에 효과를 볼수있는건 제 주변에 보면 서울대특기자(이건 정말로 학원을 통해 대학과정 수업을 미리 이해해두어야합니다)를 제외하면 전부다 도움이 되지못한사람들뿐이고. 논술채점의 케이스는 (문과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문제의 핵심을 파악했는지 답을 내었는지 이런부분입니다. (가끔 후배들중에 논술이 마치 xx도 교육청 백일장 과같은 느낌으로 써두고는 글을 잘 쓰는방향으로 학원을 다니는 애들이많아서..답답합니다)

      그러니 논술학원은 정말로 시간적으로나 돈으로나 도움이되지않으며, 수시합격이후 정시지원가능여부 기준으로 (보통 2-1/2-2)
      학교를 미리 정하시고 원서접수기간에만 딱 넣고 신경끄고 수능공부만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절대로! 난 수시, 난 정시 이런것없습니다. 그냥 대학입시는 '수능'일 뿐이고. 수시 2-2는 정시지원도 가능하니 가정형편이 허락하는데까지 원서를 넣으세요
      좋은소식 있기를 기원합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