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에서 도시락 못먹게 하는건 충분히 이해할수 있지 않나요?

 

직장내에서 도시락을 먹을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도시락을 먹는거에 대해서 터치가 없으면 먹어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도시락 먹는거에 대해서 터치를 하고 못먹게 하는것도 이해가 됩니다.

직장 '사내'에서 못먹게 하는건 충분히 납득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시락을 먹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쪽 주장은 어차피 점심시간인데 자기가 외식이건, 도시락이건 자기 자유라는 논리이고,

못 먹게 하는건 직장내에서 도시락을 먹을 경우 여러가지 안좋은 점이 있다는 논리입니다.

(가끔씩 다같이 간식을 시켜서 회의실에서 먹는거랑은 다른문제인데 결부시켜서 먹을수 있지 않냐는 논리를 펼치기도 합니다.)

 

거의 모든 회사가 직장내에 따로 도시락 먹을 공간이 없습니다.

사내식당이 있는경우에도 점심시간때 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도시락을 식당에서 먹는건 폐가 되는 일이지요.

그럼 보통 몇명안되면  탕비실에서 먹거나 인원이 많으면 회의실에서 먹을수밖에 없습니다.

 

도시락 먹었을때 다른사람이나 회사에 피해가 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피해가 될수도 있기 때문에

사내에서 못먹게 하는것도 회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터치할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도시락을 쌓와서 밖에서 신문지를 깔고 먹든, 근처 놀이터에서 먹든 그거야말고 터치할수 없는 부분이지요.

 

 

회사가 직장내에서 도시락 먹지 못하게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사내식당이 있다면 사내식당에서 먹어야죠. 영리목적으로 운영되는 식당이 아닌데 왜 도시락을 못 먹게 하나요 도시락 싸오는게 무슨 죄라구요. 그리고 사내식당이 없는 경우라면 탕비실에나 휴게실에서 먹는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점심밥값으로 쿠폰이라도 주는게 아니라면 도시락싸와서 먹는걸 못하게 하는 회사가 이상합니다
      • 밥도 못먹게 하는 회사라니 저같으면 엄청 서러울 거 같은데요
      • 보통 사내식당은 회사가 운영하는 경우도 있지만, 식당업체가 들어와서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사내식당이 있는 회사는 점심시간에 자리가 많지 않아서 그 식당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 앉아서 먹는건 식당에게 피해입니다.
        • 그래도 엄연히 사내식당 아닌가요? 그런 부분은 복지차원에서 당연히 제공돼야 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사내식당에서 싫어라 한다면 잘못된 거구요 회사가 조정을 해줘야죠. 얼마간의 비용을 주는 식으로 하던지 정 안된다면 휴게실을 도시락 먹는 사람용으로 지정을 해주던지. 식당밥 먹을 돈 없는 사람은 밥도 먹지 말아라가 말이 됩니까
          •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식대는 따로 지급 or 처음부터 연봉에 포함이지 않나요?
            (노동법상 풀근무하면 식대를 줘야된다고 알고 있는데 법을 잘 몰라서 확실하진 않습니다ㅜㅠ)
            그래서 제가 쓴 글은 식대는 지급된다는 조건입니다.
            • 사내 식당이 갖춰져있고 직원 무료라면 (그쪽으로 회사가 식대를 지불하고 있다면) 사내 도시락 금지를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사내 식당에 식대를 (일부라도)직원이 따로 지불해야 하면 역시 도시락 금지는 치사하단 생각입니다. 이 모든걸 떠나 채식주의자나 알러지 같은 특수한 경우에 제공되는 밥을 먹기 힘든 경우도 있겠죠.
              그리고.. 연봉에 점심값이 포함되어 있고 회사에서 식사를 따로 제공하지 않는 경우엔 (사내 식당이 있더라도 직원이 돈을 내고 먹어야 하는 경우엔) 어떤 식으로 점심 식사를 할지 결정권은 직원에게 있는 것 아닌가요. 도시락을 선택할 수도 있죠.
            • 식대 10만원까지는 비과세 처리 돼서 보통들 그렇게 식대를 연봉에 포함하면서 구분들 하는데, 설마 그것 때문에 도시락 싸오는 게 회사에 대한 노동자로써 반칙! 이러시는 건가요? 절약한다고 생각해도 되고, 회사에서 노동하기 위해 먹을 도시락 싸는 것도 돈 들잖아요. 그걸 식대라고 봐도 되고요.
              • 저희회사는 직장근처 식당 몇군데를 정해놓고 거기서 취향대로 알아서 먹으면 되서 식대는 따로 지급하지 않습니다.
                이전 회사는 식대는 따로 월급날과 다르게 매달 말일날 입금을 해주더라고요.
                (어차피 그돈이 그돈이겠지만 왠지 보너스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럴경우 도시락 먹으면 다른사람에게 피해가기때문에 먹지말라고 하는것도 할수 있는 일이지 않을까 합니다.
                • 여전히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독특하네요. 아카싱님 회사의 예처럼 뭔가 독특한 제도가 있는 경우라면 생각해볼 문제겠죠. 하지만 원글에서는 두루뭉수리하게 회사에서 도시락 금지 문제라고 접근을 해주셨으니 납득하기가 힘들었습니다.
    • 이해야 한다고 치더라도... 썩 복지가 좋은 회사라고 생각할 수는 없겠네요.
      • 글쎄 복지하고 상관이 있는 문제인가요?
        • 먹고살자고 회사 다니는거 아닌가요? 먹는 문제가 복지와 관계가 있는건 당연한게 아닌지 ?????
          • 식대를 주냐/안주냐/얼마나주냐 이게 복지와 관계된것이고
            식대를 지급하면서 회사내에서 도시락 못먹게 하는건 정이없고 너무 칼같이 한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회사 분위기란 것도 있을거 같은데요. 업계 특성상 제가 일하는 쪽은 프리해서.
    • 그럼 회사 밖 계단같은데 걸터 앉아 도시락 냠냠

      뉴욕스톼일 ~~~
    •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해준다면 사무실이나 회의실 기타등등에서 먹지 말라고 하는거 합당한 요구로 받아들일 것 같아요. 점심값을 따로 챙겨준다면 뭐 돈 준 사람이 나가 먹으라는데, 하며 따를테고요. 다만 그런거 없이 무조건 사내 도시락 금지, 하는 회사라면 오냐 안 먹는다 대신 나도 회사 사정 봐줄거 없이 내가 해야하는 최소한의 몫만 하겠다. 식의 치사한 칼계산 마인드로 회사 다닐 것 같아요. 직원을 사람으로 안 보는데 회사를 위해 헛된 수고 할 필요도 없죠. 사회생활은 철저한 기브 앤 테이크입니다.
    • 무슨 일이 있었나요? 갑자기 사내 도시락 문제가... 그런데 사내에서 도시락 먹는 게 어떤 피해가 가는거죠? 짐작도 안가는데... 사무실에서 먹었을 때 냄새? 잠시 창문만 열어두면 금세 빠져 나가는데.
    • 아, 사내식당에서 도시락을 못 먹게 하는 그런 사례를 말씀하시는 건가? 그렇다면 이해됨이고요.
    • 도시락을 못먹게 하다니... 희안한 회사군요
    • 회사가 혹시 한솥도시락 본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경쟁사 도시락 먹으면 퇴사 시킬수도..
    • 내,가 점심시간에 내,가 싸온 도시락을 내,자리에서 내,컴퓨터로 이것저것 보면서 먹고 내,가 치우고 내,가 환기시키는데
      뭐라고 하면

      저는 그만두겠어요 -_- 회사가 닭(닭,,미얀)같아서.
      • 닭이 잘못했네요... 감히 맥주와 놀아나다니(소주파)
        • 무슨 말씀이세요. 닭은 맥주,소주,양주 모두와 친하다구요.
          (치쏘파)
    • 입덧이 심해서 구내식당 근처엔 가지도 못하고 도시락 싸와서 러브귤님처럼 제 자리에서 먹고 제가 치우고 환기시키는데 뭐라고 하면....
    • 같이 먹는 상황이 아니라면 점심시간이라도 사무실 여기저기에서 도시락 먹고 있으면 불편할 것 같기는 합니다.
      복장규정 있는 회사도 있고 출퇴근시간도 제약이 있는데, 노사간에 '잘' 협의해서 결론을 내면 되지 그게 안된다고 해서 당연히 제공돼야 할 복지에 문제가 있다고 할 건 아니라고 봐요.
    • 회사 특성에 따라 그럴 수 있지요.
      예전에 다니던 회사는 손님이나 의뢰인들 방문이 주요 업무인 회사였는데.. 직원들이 회의실에서 밥을 먹었거든요.
      냄새가 금방 빠지는 것도 아니고 회의실이 모자를 경우도 있고, 그래서 손님들이 반찬냄새 풀풀 나는 회의실에 앉게되거나 기다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자제해달라고 부탁했죠.
      전 그럴 수 있다 봐요.

      탕비실은.. 제가 아는 탕비실은 앉아서 뭘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닌데..
    •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지만 썩 좋은 회사로 보이진 않습니다.
    • 회사에서 늦은 점심을 하며 댓글 달고 있어요. 윗분들 말씀대로 회사마다 사정마다 다르겠죠. 요즘 건강문제로 저염식을 해야해서 바깥밥을 못먹거든요. 그래서 도시락 싸서 다니는데 만약 못먹게 했다면 전 그만뒀... 저희는 휴게실에서 먹는데 덕분에 환기문제같은 건 없어요. 탕비실 냉장소에 반찬 쟁여놓고 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 저희회사의 경우는 카페테리아에서만 먹을 수 있게 제한되어 있습니다. (도시락과 배달음식 포함)
      회사는 업무 공간이고 공공장소라고 규정해서 그런 것 같은데 그리 이상하게 보이진 않고요. 만약 카페테리아가 없어서 못먹었다면?? 조금 불만스럽긴 하겠죠.
      하지만 회사 입장에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여러 사정마다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내자리에서 내가싸온것 내가먹고 환기시킨다! 라고 하지만 사실 한식은 냄새가 많이 나요.
      샌드위치정도는 자리에서 먹고 치워도 상관없지만 한식을 자리에서 먹으면 점심먹고 들어오면 퀴퀴한 냄새가 좀 안좋더라구요.
      먹은 사람은 몰라도 먹고 들어온 사람은 냄새가 확나거든요. 일하는 공간인데 쾌적함이 확 떨어져요.
      마찬가지로 회의실이나 등등에서 먹는것도 그래서 규제가 필요하다고 봐요.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니까요..
      그외 공간만 잘 구비되어있다면 먹는건 상관없다고 봅니당
    • 회사사정에 따라 너무 다른 문제죠22 연애문제수준의 케바케네요 이건
    • 남편이 눈치 안보고 도시락 먹을수있는 환경에 있어서 다행이네요. 집에서 도시락 싸가서 먹은지 일년쯤 되었는데 일년 전 검사했을때 안 좋았던 부분 모두 정상화되고 똥배가 완전 사라졌어요. 도시락 찬양자임.
    • 자리에서 도시락 먹으면 환기시켜도 냄새 나요. 큰 건물이라면요. 사회생활의 매너는 아닌 것 같아요.
    • 도시락을 싸온 직원들이 밥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식으로 해야지 금지하는 식으로 하는 것은 좋은 경영 방침이라고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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