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례식까지 다 치렀는데…살아돌아온 딸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738439


교통사고로 숨졌다는 연락을 받고 장례까지 다 치른 사람이 살아있고, 무사히 살아남아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딸이 내 자식이 아니라면 심정이 어떨까요.



한분은 장례치뤘어도 살았으니 다행이지만, 살아있을줄 알고 열심히 치료했는데 자기 자식이 죽은걸 알았을때 심정은 어땠을까요?

참 희비가 엇갈리는 사건이 아닐 수 있습니다.

    • 이런 설정의 소설은 봤지만...;;;
    • 그 내용도 충격적이지만..전 운전자와 두 여자아이의 관계가 더궁금해요;;
    • 언제나 현실은 상상을 뛰어넘네요.
    • 미국에서도 이런 사건이 있어서 책도 나왔었어요. 읽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 나네요.
      CSI같은 드라마에도 이런 사건이 나온 적도 있고.
    • 십대에 다섯살 차이면 되게 차이날것 같은데..참 부모님들 천청벽력같겠네요.
    • 하우스에도 이런 에피소드가 있죠~ 실제로 일어나다니 정말 충격적이네요...
    • 얼마 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사람 뒤바뀐 이야기가 나왔어요.
      오래 전에 집을 나가 소식이 끊긴 아들이 죽었다고 해서 시신을 확인했는데(엄마는 차마 보지를 못하고, 헤어질 때 어렸던 동생이 확인) 맞는 것 같아서 화장하고 유골도 다 뿌렸는데 나중에 진짜 아들이 살아서 돌아왔어요.
      이 시신은 아침에 산책 갔다가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갔지만 신원 미상으로 가족을 못 찾아서 제대로 치료도 못 받고 숨진 한 가정의 가장이었고요.
      아내랑 아이들은 어디에서든 살아있겠거니 했는데, 죽었다는 소식과 함께 심지어 화장까지 다 해서 수습도 못했다는 죄책감과 원망이 상당하더군요. 이 사례에서는 경찰이 지문채취를 했는데 제대로 안 하고, 또 채집한 지문을 지문DB에서 제대로 안 찾아보고 대략 비슷한 것 같은 사람으로 판단하는 바람에 생긴 문제였는데, 경찰은 계속 이렇게 지문이 비슷할 확률은 굉장히 희박하다면서 변명 비슷한 말을 계속 하는데 너무 답답했어요.
      지문이 있어도 제대로 확인 안 하고, 또 지문이 없으면 없다고 그냥 사람 바꿔버리고...-_-!!
    • 기가 막힌 일이네요. 그런데 저도 운전자는 대체 누군가, 왜 10대 여자애 둘을 태우고 질주를 했을까, 의혹이 생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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