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왕년엔 게임 참 좋아했는데요

집에서 하는 게임 위주로요.
플스나 슈퍼패미콤같은 가정용 컨트롤러 말입니다.

최근에 친구들 보니 밀리언아서에 빠져있더군요.

근데 만남에서 기분이 좀 상하더군요.
게임에 눈을 떼지 못하고 본인 생일파티인데도 밥도 잘 안먹고 내내 핸드폰만 보며 게임하고 있더군요.

그려려니 하면서도 내심 불쾌했어요.
약속에 나와서 예의가 아니라생각들고요.
덕질하는건 좋은데 혼자있을 때 즐기는건 좋습니다.
허나 사람 앞에 두고 게임에만 열중하는건 소양부족이라 생각해요.

뭐 사실 오래 본 친구라도 대화거리가 없긴 하네요.

그렇다고 제가 같이 그런걸 즐기고 싶어하는 타입이 아니라 냅두게되는군요.

그래도 사람 만날 땐 아무리 친해도 병풍만들지 맙시다.

레어카드가 친구보다 중요한가요.
    • 그건 게임 문제가 아니고 스마트폰 문제고 더 나아가 기본 예의 문제죠 ㅇㅇ
      소개팅 자리 나가서 예쁜 여자 만났을 때도 휴대폰 꺼내서 할 정도라면 인정(중독자로), 아니면 그냥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은 무례함일 뿐
    • 그런거 같더군요.

      오후 9시부터 어쩌구하면서 집중.

      걍 냅뒀어요.

      실증남 관두겠죠.
    • 사람만나서 카톡하고 게임하고 하는게 다들 그래서 뭐 ㄷㄷㄷ
    • 애들한테 물어봐요. 그거 재밌냐고.
      아니 재미없대요. 근데 왜 해?
      그냥... 이제까지 한 거 없애기도 그렇고...
      아나 매몰비용의 함정이여

      주변 누구보다 게임을 좋아하는 저이지만 맛폰 게임 그건 좀... 으잌
      • 타이니팜 꽤 오래했지만 방치한지 오래됐어요.

        현실의 동물과는 비교가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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