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연기중 좋아하는 씬.

 

 

살인의 추억도 좋았지만 연기만 볼때는 전 우아한 세계에서의 송강호가 더 좋았습니다.

한석규 팬인 저조차도 정말 연기 잘한다고 느껴지더군요.

 

좋아하는 씬이 많지만 짤막하면서 임팩트가 있던 노래방 씬입니다.

 

때리는 장면도 좋고 이후 주춤대며 뒤로 털썩 앉는 장면도 좋고..화를 삭히는 단계의 장면도 좋고..

정말 연기의 달인다운 장면.

 

 

 

    • 우아한 세계에서 아름답다 아름다워.. 하는 대사가 좋았는데 애드립이라더군요.
    • 저는 살인의추억 수사반장 테마송 따라하는 장면이나 밀양에서 혼자 티비보며 노래하고 춤추는 씬. 스토리를 구성하는 장면보다도 캐릭터의 일상을 소소히 보여주는 장면에서 무심한듯 하지만 영리하고 무서운 차이가 보이는것 같아요 ⓑ
    • 우아한 세계는 정말 송강호에 의한 송강호를 위한 영화였죠. 송강호가 아님 안될 연기 ㅋ
      저도 올려주신 동영상에 나온 장면 참 좋아합니다.
      살인의 추억에서 봉준호 이하 연기자들이 이야기 하던게 송강호가 처음에 김상경한테 족발당수 날리는 장면
      그게 원래 툭 치고 마는 장면인데 갑자기 송강호가 족발당수를 날리더래요. 김상경은 실제로 너무 황당해서 어라. 한거고
      근데 거기 엑스트라 여자분이 몸을 날려서 떼구르르 굴러가니 배우들도 앞다퉈서 열연을 ㅋㅋㅋ
      그때 봉준호가 느끼길 이 영화 되겠다. 엑스트라 한분도 이렇게 몸을 날리고 배우들 합도 맞춰 본것도 아닌데 잘 맞고
      더군다나 그 때구르르 하는 화면과 두배우가 액션하는걸 짜놓은 동선도 없는데 촬영감독이 다 잡아내서 ㅋㅋ

      근데 전 송강호 연기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밀양이라고 생각해요.
      지그시 전도연 앞에서 거울을 들어주고 쳐다보는 연기나 대사들 참 좋았습니다.
    • 저두 밀양의 연기에 한 표.
    • 저도 밀양 한 표.
      밀양에서 생일날 전화받으면서 오징어 두루치기 먹어요 뭐 이런 대사 할 때랑
      전도연이 지렁이 보고 꽥 소리지르자 어휴 지렁이 놀랬겠다. 하던 장면.
      베스트 오브 베스트.
    • 저도 밀양이요. 하는 듯 안하는 듯 연기의 절정이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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