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바낭] 주중의 그냥 인피니트 잡담

1.

두둥.



엘명수군이 케이윌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은 씨스타 다솜이구요.

케이윌 노래인데다가 이렇게 둘이 주인공이라길래 또 애절해보이려고 과하게 노력하는 멜로 드라마타이즈를 생각했는데...



실상은 개그 클립이었습니다.

근데 가볍게 개그 코드로 처리되었어야할 몇몇 장면이 어색하게 진지해서 괴작의 향기가 슬쩍...;

어쨌거나 명수군의 수트빨을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으니 명수군 비주얼을 사랑하는 분들에겐 은혜로운 영상으로 오래오래 남을 듯.



2.

오랜만에 광고 찍었어요.


(깨알같이 멤버들의 허물어진 모습들을 잘 잡아낸 정지화면이 인상적입니다.)


아이돌의 필수 코스인 치킨 광고가 없는 이유가 사장의 '팀 이미지를 위해 급이 안 되는 광고는 찍지 않겠다'는 거창한 소신 때문이라고 했었죠.

그래서 그간 교복 광고, 휠라, 갤럭스 플레이어 광고 정도가 이 분들이 나오는 광고의 전부였는데. 뭐... 어쨌거나 돈 많이 벌고 좋겠네요. 하하;

하지만 전 나뚜루보다 하겐다즈가 좋아서 굳이 사먹진 않겠


광고 내용이야 뭐, 그냥 오글오글하고 좋습니다. <-

대놓고 비주얼 담당을 주인공으로 밀어주는 거야 티비 광고의 숙명이겠구요. ^^;



3.

이번 미니앨범 판매량이 7만장을 넘긴 가운데 어제 MBC music의 쇼! 챔피언이라는 듣보 프로와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연이어 1등을 먹었습니다.

빡세게 팔아 놓은 앨범 점수 덕분에 내일 뮤직뱅크도 거의 1위 확정 상태구요. 확실하겐 잘 모르겠지만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번 주부터 순위제가 부활할 음악중심에서도 꽤 유력합니다.

음반 판매량과 팬 투표가 들어가거든요. 그러니 일요일 sbs PD인기가요에서 예쁘게 잘 봐 준다면(?) 수목금토일이 순위제 가요 프로로 채워진 첫 주의 싹쓸이도 가능한 상황이죠.

항상 말하듯이 어디 별로 쓰잘데기도 없는 음악프로 순위라지만 응원하는 팀이 활동중일 땐 그게 또 다른 얘긴지라. <-

sbs는 이미 지난 주에 1위를 한 번 준 데다가 음원 잘 파는 다비치도 있고 또 이번 일요일이 케이팝스타 마지막 날이라 이하이를 밀어줄 수도 있겠지만,

뭐 음악중심까지만 1위 먹으면 '1주일은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다!' 라고 우기면 되니까 관계 없습니다. 하하하. <<===

(근데 사실 순위제 음악프로는 KMTV의 '뮤직 트라이앵글'도 있습니다. 수요일에 하는 프론데 이번 주는 결방이었네요.)


...는 어쨌거나.

'사랑의 리퀘스트' 무대가 괜찮았어서 올려볼까 했으나 아프신 분들 사진이 배경에 둥둥 떠다니는 관계로 이런 잡담글엔 도저히 쓰지를 못 하겠고. orz

희한할 정도로 선명한 화질 영상 하나 없는 어제 쇼챔피언 영상이나 하나.



소감 말하는 것부터 앵콜 무대까지 참으로 어색하고 뻘쭘하기 짝이 없는데 사실 그래서 이 친구들이 좀 귀엽습니다. (쿨럭;)

생각해보면 카라도 그런 어설픈 느낌 때문에 정이 갔던 케이스이니 이렇게 뭔가 좀 어설픈 분위기를 풍기는 게 제 구미에 맞는지도. -_-;;


그래서 넣어 보는 아주 짧은 끼워팔기.



그리고 글 전체에 넘쳐 흐르는 남덕의 괴이한 분위기를 어떻게든 희석시켜보려는 의도의



개그 영상 하나로 

끝입니다.


    • 잉? 저게 다솜이라고요??? 제가 아는 그 얼굴이 아닌데...;;;
    • 케이윌 노래 좋네요. 하면 혼날 분위기 ㅠㅠ
    • 빠삐용/ 사진이 좀 달라 보이게 나온 것 같아요. 뮤직비디오에선 조금 달라 보이긴 해도; 크게 생소하진 않더라구요.

      혼자생각/ 왜요. 저도 노래 맘에 듭니다. ^^; 원래 케이윌 애절 발라드류는 거의 다 싫어했는데 이 곡은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 괜찮더라구요.
    • 전 이미 나뚜루 행사품 하나 겟 했습니다 쿨럭;;;1만원짜리 큰거 샀으면 하나 더 줘도 되는 거 아니냐! 고 외치고 싶습니다--;;; 원래 나뚜루 좋아하니까 참습니다. 다른 매장들은 가장 저렴한 거 먹어도 준다고 하니 지나가다 한번 더 해보려고요.
    •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1위에 집착을 하는지라 전 좋기만하네요ㅎㅎ

      5일 연속 스트레이트로 받았음 좋겠어요~ 이름하야 인피니트 주간!!
    • 지금까지 케이윌 노래 중에 제일 좋았어요. 명수 잘생긴거야 말하기도 입이 아프고.. 다솜양 예쁘군요. 사실 작년 활동할 때 앞머리 없는 단발머리가 더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저 뮤비는 정말 *맛 넘치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왜 저 재수없는 상사들이 토할 때까지 디스코 팡팡을 타고 있는 것이 이렇게 즐겁죠?
      쇼챔이 의외로 안무를 잘 잡아줘서 기쁘고 뮤뱅까지는 무난히 받을 것 같지만.. 아쉽게도 음중 순위제는 다음 주 부터고 이번 주 인가는 하이양일 것 같네요. 뭐 일주일은 일요일부터 토요일이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
    • 그나저나 주중에 로이배티님의 인피니트 잡담이라니 횡재를 한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보름달/ 빠르십니다. 하하. 전 제 취향을 떠나서 일단 저희 집 근처에 나뚜루 매장이 없어요. orz

      겨울3/ 최소한 금요일 오늘은 받을 테니 뮤직뱅크 꼭 보세요. 하하.
      다만 니노밍님 말씀에 따르면 음악중심 순위 발표는 다음 주 부터라고(...)

      니노밍/ 저도 그래요. 케이윌 노래 맘에 들어한 적이 없었는데 이건 괜찮네요;
      다솜양은 말씀대로 씨스타 활동할 때 스타일이 더 어울리고 예뻐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상사들 구르는 거야 당연히 감정 이입이 됩니다만 케이윌 총 맞아 죽는 게 좀(...)
      쇼챔피언은 처음에 어쩌다 몇 번 보고 별로다 싶어 안 봤었는데, 오랜만에 영상으로 보니 의외로 카메라도 좋고 무대도 괜찮더군요. 여전히 무슨 기준인지 알 수 없이 썰렁한 분위기에서 1위 발표하는 건 깨지만요. ^^;

      항상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제 신촌역 근처 2층짜리 나뚜루 매장 건물 전면에 거의 꽉차도록 (아마도)우현군의 상반신이 튀어나올 것 같은 광고물(다른 멤버도 더 있었는데 어두울 때라;;;)을 붙여놓은 걸 보고 "와...마~이 컸네" 했습니다. 으하.
    • 1.사진만 보고 엘과 다솜이가 멜로드라마 연기를 할거라 예상했는데 뮤비반응이 ㅋㅋㅋㅋㅋ 길래 이상하다 싶었죠;; 혹시 여자/남자랑 붙어 나오는거 꼴보기 싫다! 이래서 못보는 엘팬 다솜양팬이 있으면 안심하고 봐도 됩니다 ㅠㅠ

      3. 본방은 다 못보고 사무실에서 문자투표만 했어요 ㅋ 싸이때문에 활동시기 좀 당겨나온거 아니냐 싶은데 그러니 꼭 1위라도 하고 들어가야지 싶어서요. 하이컷인텁보니 동우빼고 전부 면허가 없는게 회사에서 위험하다고 못따게 한다더라구요. 본인들 맘먹으면 못딸건 없을텐데 다들 따르는거 보면 애들 성격이 순하긴 한가보다 싶었죠
    • @이선/ 찾아봤습니다. 이거로군요.
      http://blog.naver.com/se05155?Redirect=Log&logNo=60189200516
      우현, 명수와 쩌리들(...) 같은 분위긴데. 명수군은 비주얼 담당이고 우현군이 팬덤 내에서 꽤 인기가 많은 걸 생각하면 은근히 적절합니다(?)
      암튼 말 그대로 많이 '큰' 느낌이 드는 풍경이네요. 하하하.

      라라라/ 1. 게다가 다솜은 공동 주연이 아니라 그냥 조연 분위기고 엘군 단독 주연이더라구요. 실제로 뮤직비디오 공개되고 나니 팬들의 안도의 한숨 소리가 실제로 들리는 듯 했습니다. 하하.
      3. 싸이도 잘 피했지만 인피니트 들어갈 때쯤부터 나올 가수들 라인업을 보니 시기 참 잘 잡았다 싶더라구요. 말씀대로 기왕 그런 의도도 잡은 스케줄이니 꼭 1위 섭렵하고 들어가야죠. 음악중심 순위 산출이 이번 주부터가 아닌 게 너무 아깝습니다. ㅠㅜ
      아이돌 운전 안 시키는 건 정말 현명한 결정인 것 같아요. 뭐 일부러 사고칠 녀석들은 아닐 거라 생각하지만 인원도 많고 하니 사고/사건은 최대한 막아놓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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