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온도 소감(스포포함?)
별 특별한 소감은 없구요.
의외로 유머러스한 영화라서 가볍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단..
연애라기보단 헤어짐에 포커스가 맞춰진듯한 영화라 커플끼리 관람하기는 조금 미묘..
후반에 서로 만나서 밥먹으러 가는건 글쎄요 다른 분 글을보니 나중에 해피엔딩으로 사귄다..고 보기에는
조금 안 그럴수도 있지 않나 마 그래싶어서..
근데 생각했던것만큼 뭐랄까 신선하다던지 정교하다던지 세심하다던지 그런 영화가 아니었어요.
어떻게보면 조금 음..진부한 면, 정확히 말하면 작위적인 느낌이 많았구요.
연인이 서로 노력하면서도 잘해보려 하면서도 뭔가 어긋나고 식어가는 그런 느낌을 그리기엔
뭐랄까..
이민기가, 그러니까 남자가 너무 못나게 그려진게 많던데요.
묘하게.
술먹고 그 지-랄(죄송;)하는데 고작 고정도 징계밖에 안 받는게 참 대단하다 싶고..
중간에 sc은행은 높으신분들이 이런 자비로움을 지니고 있다라고 홍보하려고 협찬해줬나 싶기도 하고(....)
술먹고 민차장이랑 섹스한 여주인공은 마침 또 민차장이 몰래 사진이나 찍어두는 양아치였고..
뭐 좀 그래요. 묘하게 여주에게 호의적인 느낌.
그리고 이 영화 내의 커플은 제대로 된 커플이 없더군요(-_-)
음..그리고 이민기는 참 옷을 잘입는다고 생각했어요. 멋있더라구요.
그냥 셔츠에 타이...라운드넥티 한장에 청바지..인데 그게 참..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의 옷들.
하지만 이민기잖아..183에 68(!)이잖아..난 안될꺼야..아마가 아니고 안돼..
마지막 시사회(?)장면은 좀 그렇긴 했지만 적절했다고 봐요.
그 장면에서 김민희는 뭔가 확 이뻐진 느낌이 들었어요. 이민기는 조금 이뻐진느낌(?)인데.
그리고 질문 하나 하면 마지막 이민기가 시사회에 올때 입었던 셔츠와 코트는 어디제품일까요? 특히 셔츠 끌리던데..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96959 여기서 첫번째 스틸컷의 착용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