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달팽이의 별 - 시청각장애인 다큐멘터리



먼저 떠오른건 영화 '7번방의 선물'이었습니다. 

재미있게 보았음에도 심퉁맞게 말해본다면 눈물샘을 폭력적으로 강요한듯한 영화였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달팽이의 별'은 그런 점에서 반대의 영화였습니다. 

우선 재미있습니다. 재미라는 표현을 쓰고 싶습니다. 

그리고 뭉클합니다. 하지만 안쓰러운 마음보다는 따사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청각장애인인 남자는 척추장애인인 여자와 만나 결혼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사랑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솔로이신 분들, 혹은 멍하니 연애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부러워 몸부림 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영화가 '7번방의 선물'만큼 홍보가 되고 개봉관을 잡는다면 어떨까 싶고, 

이런 영화에 많은 관객분들이 몰려드는 사회는 얼마나 매력적일까 상상해봅니다. 




    • 제목을 저리 써놓고 괜히 마음이 안좋네요.
      이 영화는 장애인 임에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아닌, 장애를 가진 두 분이 나오는 사랑이야기라고 말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 스무 살에 귀를 다친 후 평생을 듣지 못하다 돌아가신 가족이 계세요. 듀게가 아니었음, 또 오맹달님 소개가 아니었음 몰랐을 거에요.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 아오, 정말 깨가 쏟아지는 부부예요!!! 저렇게 항상 손을 만지고 살을 맞대며 대화하고 있으니 사이가 나쁠래야 나쁠 수가 없겠다 싶어요.
    • 작년에 개봉된 최고의 로맨스 영화죠.
    • "눈물샘을 ㄱㄱ당한"
      -> 표현이 많이 거슬리네요. 다른 표현도 가능할것 같은데 고쳐주실수 있을까요?
    • 저는 과제로 보게됬는데요 진짜 영화관에서 엉엉 운거 처음이에영 ㅠㅠㅠㅠㅠㅠㅠㅠㅠ슈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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