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마스킹 논란에 관해....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327130104657


오늘 듀나님이 CGV 마스킹 논란을 제대로 꼬집어 주셨더군요.

전 레터박스를 가리는 그걸 마스킹이라 부르는 건지는 몰랐는데 여하튼 극장에서 레터박스를 훤하게 봐야하는 현실이 참 황당하다는 생각과, 뭔 사정이 있나 싶은 의문이 있었습니다.

이건 뭐 BIFF 야외상영도 아니고....


아무튼 빨리 해결이 되서 정상적인 화면을 보고 싶은 건 당연지사고....

궁금한 것은 진짜 듀나님이 지적한대로 마스킹 천을 올리고 내리는 별 거 아닌 작업이 귀찮아서 레터박스를 노출한 채 상영하는 걸까 하는 의문입니다.

진짜로 그런 거면 CGV는 정말 막장인데...

제 생각에, 생각 외로 마스킹 천을 올리고 내리는 모터가 고장(굳이 상영 중이 아니더라도)을 자주 일으켜서 CGV 체인 내에서 전국적으로 잦은 이슈가 되었다든가,

그 모터의 유지보수 및 교체 비용이 상상 초월할 정도로 많이 들어가서 CGV 재정에 무시하지 못 할 피해를 준다든가...

아무튼 CGV라는 기업이 주판을 두들길 만한, 뭔가 상식적으로 조금이라도 이해할 만한 사유가 있지 않을까요?


여기 CGV에서 일하시는 분 없습니까?


    • 아, 그리고 하나 더 의문이 있는데, 극장 스크린을 가리지 말고 영사기의 렌즈(?)를 가리는 기술 같은 건 없나 보죠? 애초에 원본 필름이나 디지털 파일의 규격만큼만 빛을 쏴주는 방법은 없는 건가요?
      • 렌즈 자체를 가릴 경우 경계선이 뚜렷하게 나오지 않아 더 나쁜 화면을 보게되겠죠. 레이저 조명을 쓴다면 빛 자체를 화면비에 맞게 만들 수도 있겠지만, 이 경우 레이저조명을 영사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먼저 나와야 할 텐데 아직 그건 좀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생각해보니 렌즈를 가리는 건 좀 말이 안 되는 거 같긴 하네요. 근데 제가 궁금한 것은, 그럼 화면 영역을 규정지어 주는 건 전적으로 스크린인 건가요? 조명은 둥그스름하고 크게 쏘되 그걸 스크린이 틀을 잡아주는 건가요? 전 영사기가 4:3이면 4:3, 1.85:1이면 1.85:1 하는 식으로 정해진 크기만큼 빛을 쏴주는 줄 알았거든요.
          • 스크린에는 그냥 상이 닿을 뿐입니다. 필름의 프레임이 사각형이니 화면이 사각형인 것이고요. 스크린과 마스킹이 화면비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지요. 각 화면비에 따라 렌즈가 다릅니다. 화면비가 1.85 : 1 인 비스타비젼과 2.35 : 1 인 시네마스코프는 같은 35mm 필름을 쓰지만 시네마스코프를 위해 아나몰픽 렌즈로 찍은 필름의 화면은 가로 화면이 압축되어 찍혀있습니다. 상영할 때는 빛이 영사기의 시네마스코프 영사 렌즈를 통과하여 스크린에서 화면이 펴져 보이게끔 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의미의 시네마스코프 영화를 즐기려면 탑&바텀 마스킹이 아닌 사이드 마스킹을 하는 극장에서 봐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지요.
    • 잘은 모르지만, 그런 차이를 아는 관객이 얼마 안되는 상황에서, 실수의 위험이 있다면 리스크를 안기 싫은게 아닐까요
    • 아 근데 저 링크의 댓글들은 처참하네요...
      • 글게요. 제가 어릴 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사전을 찾아봤는데. 어디 물어볼 데도 없고.
        인터넷의 발전으로 모르는 걸 더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찾는 데 보다 글쓴이에게 바로 화를 내는 데 쓰는군요.
        • 자신의 글이 읽히길 원한다면 기본적인 용어는 설명하는 친절을 배풀어야지요.
          레터박스, 마스킹이 사전적 의미로 쓰인것도 아니고 전문용어인데, 모르면 읽지마라는 고압적인 자세는 화를 불러일으킬만 하죠.
          화내는 사람은 그나마 관심이라도 있고 궁금한 사람이고, 보통은 그냥 몇 줄읽다 끄겠죠.
      • '나무식혜'를 자랑하는 댓글들이 좀 보입니다.
        글을 제대로 다 읽기는 한건지.
      • 댓글 읽다가 제 얼굴이 다 빨개졌습니다.
      • 댓글들 보니 참...

        어떤 댓글 말마따나 국민들 수준에 맞는 대통령을 가졌듯 국민들 수준에 맞는 극장을 가지게 된 것 같네요.
    • 근데 그건 있어요. 단어에 괄호 치고 약간의 해설이 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 그렇긴 해요. 사실 화면 비율이나 레터박스, 마스킹에 대한 제대로 된 개념이 없는 독자가 읽으면 뭔 소린지 모를 법도 하죠. 사실 이번 칼럼은 정확한 용어의 뜻은 몰라도 대충 어림 짐작으로 의미파악은 되는 축이긴 했지만... 정보의 홍수 속에 독자들은 점점 게을러지고, 특히나 시간 죽이는 용으로 인터넷 기사를 클릭하던 사람들은 뭔지 설명도 없는 용어로 길게 쓴 기사에 짜증이 날 법도 하죠. 거기다 포털 사이트의 댓글이라는 게 악화가 양화를 몰아 낸 전형이니...
    • 레터박스랑 마스킹 모르면 무식한 건가요?

      관우도 아니고... (모 사이트에서 관우 아냐 모르냐로 무식논쟁이 있었음)
      • 네. 저도 그것을 가지고 무식하다 하는 것은 너무 나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업자도 아니고 매니아도 아니면 모르는 게 당연할 수도 있지요.
        그래서 해설이 좀 들어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로, 내가 모르는 글 쓴다고 '잘난 척 하지마라'(+욕)라는 식의 반응도 좀 그래요.
        찾아보면 공부도 되고 좋은데.
        • 저도 링크글 댓글들 봤는데 예의를 벗어난 댓글들이 있더군요.

          그런 건 무식맞다고 생각하지만 불친절한 글에 대한 성토를 무식으로 끌고가면....
    • 전문용어와 일상어의 경계가 모호할 수도 있겠지만 여느 영화 관객 가운데 레터박스라는 말을 알 사람은 거의 없을 텐데
      전문가만 대상으로 쓴 글이 아니라면 댓글에서처럼들 투덜댈 만도 하겠죠
    • "마스킹"의 의미는 저도 이번 CGV 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서 처음 알았지만 "레터박스"가 그렇게 알려지지 않은 말인가요?
      옛날 비디오 시절에 위 아래로 검은 띠가 나오는 걸 본 사람들한테는 꽤 익숙한 개념이라고 생각했는데 좀 뜻밖이네요.
    • 듀나님의 칼럼이 인터넷 전반에 열람되는 글이냐, 혹은 영화잡지에 게재되는 글이냐, 이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잡지에 실리는 글일 경우, 독자가 어느 정도 한정 될 테고, 독자들도 글에 대한 존중이 약간이나마 있겠지요.
      불특정 다수의 일반대중을 향한 글이라면 눈높이를 적당히 맞추는 것도 글 쓰는 사람의 미덕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 음, 오히려 의무일 수도 있겠어요.
    • 여기 있는 우리는 많이 들어 다 아니까 그런데
      정말 무슨말인지 모르는 사람들 항의가 많네요.
      그런데 그걸 짧은 기사에 어떻게 설명을 한단 말인가.
      • 참 그리고 글을 자세히 한번 더 보면 다 알죠.
      • 더스틴 호프만엔 링크 걸면서 레터박스와 마스킹엔 왜 링크를 안 거는가!
        라고 얘기할 수 있겠어요.
        • 아. 이거는 저자나 편집부가 하는 게 아니라 다음이라는 미디어에서 하는 건가? 모르겠네요.
          • 그거 다음 기사에서 시스템적으로 자동으로 링크 붙는 걸 거예요.
    • 저 칼럼이 씨네21이나 다른 영화관련 사이트에 실렸다면 모를까 일반 포털사이트 연예 섹션에 실린 글이니 저런 불만들이 터져나온거겠죠. 물론 심한 댓글들도 있지만 원래 포털사이트 댓글들이 다 저렇잖아요. 저도 용어에대한 설명을 곁들여서 보다 알기쉽게 풀어썼다면 좋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럼 CGV 의 행태에 대한 변화촉구 논의로 환기 시키는데도 더 효과적일 것 같구요.
      • 포털사이트 연예섹션에 실린 글이 아니라 대중문화관련 엔터미디어 사이트에 실린 글을 포털에서 가져온겁니다..
        영화에 관심이 있는 엔터미디어 독자를 대상으로 쓴 글이니 이 정도 용어에 대해서는 익스큐즈 되었다고 생각하는 거겠죠.
    • 흠..저기 댓글에 관계자인척하는 사람이 있긴 있는데 너 그렇게 잘 알면 관계자냐 물으면 죽어도 자기는 관계자가 아니라니..암튼 그 누군지 모르겠는 사람 말에 의하면 원래대로라면 위 아래 다 가려줘야하는데 아래까지 가려주는 극장이 국내에 몇이냐 되냐 그만큼 바텀 마스킹은 돈이 많이 들고 탑 마스킹을 하면 화면이 아래로 내려간다는 건데 중앙에 정렬하는 것보다 관객시야가 안 좋아진다네요.
    • 제가 영화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게 무식한 사람이라 그런지 저 글을 아무리 봐도 레터박스가 뭔지는 모르겠는데요. 사전 찾아봐도 모르겠고 그나마 마스킹은 눈치로라도 알아맞췄는데.
      그러니까 듀나님이 CGV의 상영 방식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는 상황은 알겠는데, 그래서 뭐가 어떻게 문제라는 건지 디테일하게는 여전히 아리송하게 남아요. 저 기사 밑에 딴지 악플 달 정도는 아닌데 심적으로는 동감되네요. 이미지로라도 그려줬으면 금방 알았을텐데 ㅠㅠ 요즘 CGV를 안 다녀서 모르는 건가..
    • 네티즌들의 도가 지나친 비난이 문제라면 동의할 수 있지만 레터박스, 마스킹이 글을 읽다 보면 이해할 수 있거나 간단한 검색으로 이해할 수 있는 용어라는 데는 동의할 수가 없는데요?
      꽤나 전문용어인지 친절하게 검색엔진 상단에 위치하는 그런 용어는 아니네요. 전문용어를 글에 쓰면서 모든 사람이 그걸 당연히 이해할 걸로 가정하면 안되죠.
      • 저 기사는 그런 전문용어를 설명해주는 의도가 있는게 아니라 그런걸 안다는 전제로 문제를 지적하는 글이죠.
        그런 기사에 미리 전제한 어떤 용어들을 해석하는데 할애하는것이야 말로 본질을 벗어나는 일이겠지요.말씀하셨다시피 '레터박스'등을 표현하기 위해선 단줄 문장으로 설명이 가능한게 아니니까요.
        그런건 기사를 이해하고 싶다면 찾아서 공부하는 수고를 해야죠.모든 기사들이 불특정 다수의 수준이나 관심사에 맞춰서 최대한 풀어쓰는 교육용도 아니고. 자기가 읽기 쉽게 기사에 자기수준에 맞게 모든걸 표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건 너무 안일하지 않나요? 흔히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다른 표현이 있는데 그걸 일부만 사용하는 외국어로 표현하는 경우라면 또 모르겠어요.
        • 포탈에 나온 기사라는게 어차피 그걸 읽는 사람이 전문 용어들을 이해하는 사람들로만 구성되어 있다고 가정할 수는 없죠.
          엄청난 전문용어들이 난무하는 학술지 논문이나 학위논문도 공개초록 쓸 때는 전문용어 싹 빼고 누가 들어도 이해할 수 있는 표현들을 고릅니다. 의미를 고스란히 보존하면서 전문용어를 대체하는 표현이나 말을 찾는 것 자체가 많은 생각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작업이죠.
          이 글의 경우 글의 핵심단어라고 할 수 있는 두 단어의 대해 아무런 설명이 없기 때문에 그 용어를 모르는 사람들의 "이게 무슨 소리여" 이런 반응은 타당하다고 봅니다.
          물론 이 글 자체가 애초에 전문용어들을 이해하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씌어 졌다면 얘기는 다르죠. 원래는 그랬는데 어쩌다 포탈에 게재되고 어찌어찌 알려져서 네티즌들의 부정적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면 뭐 그냥 오해가 오해를 낳은 것이지만 애초에 일반대중을 상대로 하는 글이었다면 글 자체가 안일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실제 그런지 살펴봅시다.

            오늘자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http://www.hankyung.com/news/realtime/index.php?aid=2013032791336&sid=01022003&nid=201&menu=1&Real=1
            '기관 어떤 종목으로 '윈도 드레싱'하나

            http://www.hankyung.com/news/realtime/index.php?aid=2013032791336&sid=01022003&nid=201&menu=1&Real=1
            이 기사는 어떤가요?

            보면 '윈도 드레싱'이니 '신용평가 순환제'이니 '독자 신용등급'이니 전문 경제용어들이 난무하고 있죠.
            이런 표현들이 나올때마다 기자들은 그 표현에 대해 설명하는 지면을 할당해야 하는걸까요?
            이런 기사를 볼때마다 본인은 그 경제용어의 의미를 찾기 보다는 왜 기사에 안써놓느냐고 성토하시나요?

            다른 분야의 경우를 보죠.

            오늘자 스포츠동아의 기사입니다.
            http://sports.donga.com/home/3/all/20130327/54007396/1
            ;축구전문가들 “최강희號 총체적 난국 상황”

            '카타르는 수비할 때에 포백에서 파이브백으로 전환하며 두텁게 수비벽을 쌓았다..'
            '중앙에 포진한 장신 공격수만 보고 예측이 가능한 크로스를 올리는 것은 1970년대식 축구"'
            '무딘 세트피스에 좌우 측면 풀백의 상투적인 높고 스피드 떨어지는 크로스로는 이제 3경기 남은 최종예선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다는 게 신 교수와 이 위원의 공통된 지적이다.'

            저 축구 전문용어들에 대해서 다 그 주석을 모두 달면서 기사를 작성해야 했을까요?

            다른 경우도 보죠.

            오늘자 중앙일보입니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1053219&ctg=1004
            '강원도 모 사단 진돗개 발령했다 해제'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1056071&ctg=1002
            '난상토론' 예상되는 고위당정청…인사후폭풍 돌파구되나'

            '인사실패 후폭풍을 4·24 재보선으로 연결시켜 민주당의 한판승으로 끝난 정부조직법 개정안 협상에 이어 새정부 초기 주도권을 확실하게 틀어쥐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 “검증팀의 무능이나 검증시스템의 문제도 얘기되지만 가장 문제된다고 국민들이 느끼는 것은 하향식 인사시스템”'


            모든 특정 분야의 기사들에는 각각의 전문용어들이 포함됩니다.그건 일반적으로 다른 표현으로 순화하거나 교체할 수 없는 표현인게 대부분이죠. 게다가 그걸 설명하기 위해서는 단줄문장으로 힘들고 포괄적인 지식을 동반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를테면 스포츠기사에서 쓰이는 어떤 포지션들, 경제기사의 시스템표현, 정치기사의 논쟁들이 그렇죠. 기사에서 전문용어가 나오고,그게 특별히 공간을 할애해서 의미를 설명해주지 않는 경우는 그냥 보편적이라 할만합니다. 일반 대중을 상대하지만 그것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는 전제가 있고, 분야에서 통용되는 유일한 표현이며, 의미를 따로 찾는데 큰 어려움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도대체 '레터박스'나 '마스킹'이 뭐 얼마나 엄청난 전문용어라고 그건 다른방식으로 취급되야 한다고 말씀하시는지요?
            아니면 모든 전문용어들에 대해선 기사가 모두 주석을 하나하나 달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건가요? 누군가에겐 '레터박스'가 아니라 '3d'나 'CG', '프로듀서'등의 표현도 어려울수 있습니다. 그것들을 다 감안해야 할까요?
            그 기준은 뭘까요?
            오히려 정치기사등과 달리 영화의 화면비문제는 훨씬 특정 독자를 상대하는 기사죠.거기에 관심이 없는 이들은 애초 신경쓰지 않을 문제라는거에요.
            • 제가 말한 것과 다른 방향에서 열심히 반론을 펼치시는데요, 저는 이 기사가 난 곳이 경제신문이나 스포츠신문 처럼 목표로 하는 독자가 분명한 곳인지 궁금할 뿐입니다.
              저는 그 언론에 대한 배경지식이 전혀 없어서요. 그리고 경제신문과 스포츠동아의 기사는 펼치신 논지에 적합 해 보이는데 중앙일보의 정치면 기사는 딱히 적당한 예로 보이지는 않네요. 오히려 반대로 정치용어를 일상적인 용어 혹은 소설 같은 극적인 표현으로 바꾸어 놓은 것 처럼 보입니다.
              3d, cg, 프로듀서 등은 그래도 검색엔진에서 검색하면 최소한 페이지 상단에 뜰 것 같네요. 이게 무슨 공식도 아니고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저와 kct100님의 기준도 다른가보죠. 저는 저런 용도의 레터박스, 마스킹이란 용어는 오늘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래서 기사를 이해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게 굳이 영화전문잡지 (라고 가정하고) 를 굳이 찾아 들어가 읽은 제 잘못이라고 한다면 뭐 할 말은 없구요.
              반대로 제가 좋아하고 잘 아는 분야의 기사를 가지고 와서 보여드리고 "왜 이걸 이해를 못하나요, 공부를 하세요" 라고 윽박지를 수는 없겠죠? 저라면 "이건 이 분야의 배경지식이 없이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거 이해합니다" 라고 말 할 것 같네요.
              • 팔락펄럭님도 '열심히 반론'을 펴고 계시는데요.
                마찬가지로 제가 링크해드린 기사들 또한 포털사이트 앞쪽에 링크되는 기사들입니다. 듀나의 저 기사가 '엔터미디어'로 분류되어 드러나는것처럼 각자 '스포츠'나 '정치면'으로 할당되는거지요.오히려 대중문화컨텐츠 전문가그룹' 엔터미디어(www.entermedia.co.kr라는 곳보다 훨씬 더 많은 불특정다수를 상대하는 대형 신문사들 위주로 뽑은겁니다.
                그리고 정치면의 '진돗개 발령','정부조직법 개정안'이나 '하향식 시스템'(Top-down)등은 전문용어들입니다.극적인 수사가 아니라요.

                그리고 '레터박스'등도 검색을 하시면 윗쪽에 뜨는데요?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ie=utf8&query=%EB%A0%88%ED%84%B0%EB%B0%95%EC%8A%A4&x=0&y=0
                무슨차이라는건지 모르겠어요.
                • 영어로 masking 찾았더니 그림 그리거나 페인트칠 할 때 테잎 같은거 붙이는 것만 잔뜩 나와서 살짝 헤맸거든요.
              • '그래서 기사를 이해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게 굳이 영화전문잡지 (라고 가정하고) 를 굳이 찾아 들어가 읽은 제 잘못이라고 한다면 뭐 할 말은 없구요.
                반대로 제가 좋아하고 잘 아는 분야의 기사를 가지고 와서 보여드리고 "왜 이걸 이해를 못하나요, 공부를 하세요" 라고 윽박지를 수는 없겠죠? 저라면 "이건 이 분야의 배경지식이 없이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거 이해합니다" 라고 말 할 것 같네요.'

                ??
                여기서 누가 '레터박스'나 '마스킹'이라는 표현을 모른다고 윽박지르고 있나요?
                문제는 기사에 그런 모든 전문용어 들에 대해서 따로 지면을 할당해서 설명하는게 당연한 일인가? 에 대한것 아닙니까?
                애초 이 논쟁이 나오게 된건 그 기사의 댓글들에서 '왜 내가 모르는 표현을 당연하다는 듯이 기재해놓고,설명도 없어서 내가 이해 못하게 만드냐?'라는 성토가 나와서 진행되고 있는건데요.그네들이 그 표현의 의미를 모르니 무식하다는게 아니라요.
    • 팔락펄럭/ '영어로 masking 찾았더니 그림 그리거나 페인트칠 할 때 테잎 같은거 붙이는 것만 잔뜩 나와서 살짝 헤맸거든요.'

      아..근데 일반용어와 전문용어가 혼용되는 표현들이 있으니 그건 검색할때 조금 더 풀어서 해보면 되는것 같아요.
      이 경우 네이버에 '영화 마스킹'으로 검색만 해도 바로 상단에 뜨거든요.
      마치 스포츠에서 '포지션'이 뭔지 검색할때,'축구 포지션', '농구 포지션', '스포츠 포지션'등으로 세부적인 검색을 해보는 것처럼요.
    • 물론 자기가 모르는 기사 썼다고 거기에 욕 댓글 다는건 어이없는 반응이구요.
      문제로 삼는 것이 시각적인 대상이라면, 모식도로 설명(정상적인 상영 vs. CGV의 상영)을 도왔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저도 화면비가 정확하게 어떻게 됐다는 건지, 그것때문에 콘트라스트가 어떻게 망가진건지가 확실하게 이해되진 않았어요.
    • 레터박스, 마스킹 처음 듣지만(그렇게 상영하는 cgv 안가봤지만, 비프 야외상영도 안봤지만) 이 포스팅 본문만 읽어도 뭔지 알겠는데요.
    • 레터박스와 마스킹이 그렇게 어려운 용어였나요?
      하긴 시네마스코프 사이즈 영화를 양쪽 다 잘라내고 4:3사이즈로 담아 비디오로 출시하고, 아나몰픽이 아닌 레터박스 방식으로 와이드스크린 사이즈를 담은 DVD로 액자처럼 작은 화면으로 영화를 봐도 항의하는 사람은 많지 않던게 그리 오래전은 아니군요.
    • 지금이야 cgv만 피하면 될 일인데 이게 다른 업체에도 번질까봐 걱정이에요. 아니 천조각 내리는데 뭐 얼마나 대단한 위험부담이 있다고... 우리 동네 영화관 제일 작은 관에서도 해주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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