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온도 정말 괜찮습니다.

부제를 붙인다면 연애의 목적 2라고 불러주고 싶더군요.
연애의 목적을 감독한 한재림이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 걸 확인했고, 각본가를 확인 못했는데
각본 역시 아마 한재림이 썼거나 한재림이 참여했을 걸로 생각됩니다.
그만큼 연애의 목적의 느낌이 팍팍 나는 영화예요.
그러니까 인생의 가장 구질구질한 모습을 세련되게 보여주는 그런 느낌?
아 근데 완성도가 아주 높진 않습니다
가끔씩 연출과 연기가 후진 부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듀나님이 별 3개 주신 게 이해가 되는데
저는 영화가 가진 에너지와 참신함을 높이 사서
별 셋 반 주고 싶습니다.
연애의 목적을 좋아하셨던 분들께서는 분명 무릎을 치면서 좋아하실 겁니다.
    • 연애의 목적의 원래 각본은 고윤희가 썼죠.
    • 정상적인 세계에서 이민기 캐릭터가 그렇게 직장생활을 오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 연애의 목적 싫어했던 저도 좋았어요.

      그런데 이민기..가 분노조절장애가 있다는 생각을 저만 하진 않았을듯. 무슨 20대초반에나 할 법한 양아치놀이를 하던데 ㅋㅋ



      김민희는 참 좋은 배우가 되었다고 느꼈어요
    • 요 영화 궁금하더라구요. 둘이 왜 그렇게 계속 섞여있나했더니 같은 직장 ㅋㅋ
    • 저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DJUNA/이민기도 직장생활 못할 것 같지만, 연애의 목적에서 나오던 박해일도 진즉 징계 잔뜩 먹고 고소 좀 당할 만한 캐릭터였죠. 연애는 사실적일지 모르겠지만 직장생활의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비현실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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