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날 밤입니다.
유럽의 3월은 정말 무섭게 춥군요-_- 봄옷 챙겨왔다가 단벌로 사흘내내 돌아댕겼습니다....흑..지금 여기 사람들 털옷에 장갑에 완전무장하고 다니는군요..바람이 심해서 더 추운듯...
일정 내내 무리하다 오늘은 야경을 꼭 보고 싶어 스벅에서 죽치고 앉아서 해가 지기만을기다리고 있는데, 해가 지면 또 얼마나 추울지 걱정입니다...ㅠㅠ 아직 오후 네시반이니 두시간 후면 해가 지겠지요.. 멍.....혼자 여행온게 디게 신났는데..뭐 이리 추워서 덜덜 떤 기억밖엔 엄서요..소세지랑 치즈 짜요..느끼해요...맛엄서요..엉엉
프라하 스타벅스라면 바츨라프 광장이나 혹은 구시가 광장 입구 쪽에 있는 곳인가요? 거기서 저도 야경을 기다리며 죽친 기억이 나는데... 전 프라하 맥주가 그렇게 맛있었어요. 그냥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은 저녁식사에 맥주였는데, 홀랑 반했지요..*-* 10월도 꽤 추웠는데, 옷깃 잘 여미시고 좋은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