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 연애의 온도

장고 - 생각지도 못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미모를 재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 딱 등장하는데 극장 여기저기서 환호가.

연기도 마음에 들고요. 근데 보니까 크리스토프 발츠가 주인공이었군요.

영화 세편 본 느낌인데 165분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곳곳의 대사를 보면서 자막 만들기 힘들었겠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후반부의 제이미 폭스 노출 장면은 좀 많이 놀랐어요. 그런 식의 성기 노출을 한것을 일반 극 영화에선 처음 봐서요.

 

연애의 온도 - 제작과 기획을 연애의 목적의 한재림이 맡았는데 영화 보면 연애의 목적 느낌이 많이 납니다. 이 영화에서 중요한 전개로 쓰이는

은행 사원 워크샵 합숙 장면은 연애의 목적의 수학여행 장면이 떠오르고 여주인공에게 따라 붙은 스캔들과 그 스캔들을 퍼뜨린 사람을

도무지 매력을 느낄 수 없는 남자주인공이 처단하는 과정 같은것도 연애의 목적이 생각나죠. 한재림이 기획과 제작을 맡았지만 연출에서

한재림의 입김이 많이 작용하지 않았나 싶어요. 연애의 목적보다 화면톤이 좀 더 상큼하고 술 냄새 덜 나는 영화라고나 할까.

사실적인 묘사도 그렇고.

 

이민기가 맡은 남자주인공을 그렇게 깽판치며 회사 다니는데도 해고 안 되는거 보면 신기하네요. 재미있게 보긴 봤는데

너무 사실적이고 있는 그대로의 찌질함을 묘사해서 중반 이후엔 좀 피로감이 들더군요. 남자주인공 너무 짜증났어요.  

    • 헉... 전 제이미 폭스 노출이 있었는지 기억이... 몸을 가꾼 것 같더군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3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8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