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소소한 결벽증

빠른 퇴근으로 폰듀게질을 시작하는 이인입니다. (어예-!)


1. 지갑에 지폐를 넣을 때 인물이 앞으로 가게 정렬해요.
거스름돈 뭉치로 뒤집어져서 받으면 받는 자리에서 바로 정리... 하고 지갑에 투척..

예전에 구 화폐였을 때에는 가가가 나나나 다다다 이런 것들을 따로 모으고 다녔는데 이건 역사와 함께 사라졌네요.


2. 옷걸이를 옷에 걸때는 머리가 2자 모양이 되는 방향으로 걸어요.
어... 또 뭐가 있더라...


이런 사소하고 소심한 결벽증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 저도 그러는데 그게 사소하고 '소심한' '결벽증'씩이나 되나요..
      • 단어에 크게 의미부여하고 쓴게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ㅎㅎㅎ

        제목의 소소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여 주시면 감사...
    • 2번은 편의상 다들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 안 그럼 나중에 뺄 때 불편하잖아요.
    • 저는 지갑 바꿀때 딱 처음만 위의 행동을 합니다 그다음부터는 카오스
    • 일회용 나무젓가락 사용 되도록 안 합니다 어디서 그거 굉장히 더럽다고 들었던 기억이..
    • 페트병이나 소주병 맥주병 등등에 부터있는 라벨 가생이가 조금이라도 떨어져 있거나 일어나 있으면 그 길로 라벨을 다 잡아뜯어야합니다. 못 참겠어요...
    • 저는 선물포장같은걸 조심조심 이쁘게 뜯어요 ㅎㅎ 중간에 포장지가 뜯어지지 않게...
      근데 우리집 식구들은 확 다 찢어버려서 보는 항상 제가 먼저 뜯지 않으면 불안해합니다.
      반대로 식구들은 선물이 뭔지 궁금한데 늑장부리는 제가 답답하다며 씅질내죠.
      • 저도 선물포장이나 편지봉투 뜯을 때 조심조심 뜯거나 칼로 테잎만 잘라내고 그래요. 편지봉투야 이쁘게 뜯어 놓으면 보관하기도 좋고 해서 그렇지만 선물포장지는 따로 모으거나 하지도 않는데 말이죠.
    • 1. 저도 그래요. 만원, 오천원, 천원 지폐 순서로. 똑같은 방향으로 맞춰요.
      2. 옷걸이 방향이 빼는 방향으로 맞추고. 오른쪽에 버튼이 열리는 쪽으로 정리해요.
      3-1. 삼겹살 구울 때 줄을 맞춰요. Grid를 안맞추면 불안하고. 비효율적인 것 같아요.
      3-2. 책상 연필이.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짧은 연필을 맞춰요.

      그 이외 다수! 저도 제가 이상한 거 알아요. 흑.
      • 와 저도 고기 구울때 빈틈없이 배치...(....)
    • 전 대체로 터프한 편인데 립스틱만은 처음 살 때 깎여 나온 그 각도대로 써야 됩니다. 끝 뭉개 놓는 거 싫어요. 뭔가 이런 게 또 하나 있는데 기억이 안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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