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까는 책 - 반민주적인 너무나 반민주적인(박홍규)

인신공격스러운 얘기가 나오고, 좀 너무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의 공격을 합니다.(그런데 이런류의 니체를 대하는 태도는 아주 옛날에는 주류였던듯)

 

다 읽은 감상은 오타쿠가, 반정도 탈덕하면서 빠져있었던 문화를 까는것 같았네요.

 

 

"나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다이나마이트다" 라는 니체의 말을 인용하며

 

니체 나쁘다능. 사람이 아니라능. 박정희, 전두환, 히틀러 찬양에 어울리는 다이나마이트 같은 거라능. 버리라능.

 

제목대로 니체가 반민주주의라는걸 태클의 중심에 두고 책 내내 깝니다. 전두환 찬양할놈으로 보는듯

 

글 마지막 부분에는 니체를 어릴때 접하고 좋아했는데, 괜히 니체 읽고 허세도 부리고 등등

 

니체 인정할 부분 있지만, 한국에서 넘 찬양받는거 같고 니체 맘에 안듬 이렇게 맺더라구요.

 

근데 전체적으로 너무 유치하심... 니체 소싯적에 읽던 삘로 키워감성으로 쓰셨는지..

 

 

<한 권으로 읽는 니체>를 언급하면서 비판하는데

 

이 책 괜찮죠. 제목은 좀 그렇지만(원제는 다른지)

 

두권 세트로 읽으면 괜찮을것 같네요.

 

 일부러 사진도 군복에 칼든걸 표지로 고르셨다고..

      • 그 얘기도 있었는데, 아마 오리엔탈리즘 원래 번역할 생각이 없었는데 역자 찾다가 안나타나서 그냥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거라면 별로 의욕이 생기는 일은 아닐것같네요.
    • 요새는 철학도 미국쪽이 대세인 것 같더군요. 묵은 문제만 풀고 있고 새로운 화두는 떠오르지 않아요.
      • 그런가요. 아주 최신 철학은 모르는데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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