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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읽기란 서점 등에서 판매 혹은 열람을 위해 진열해놓은 서적을, 손님이 선채로 읽는 행위를 말한다. 협의로는 점두에서 구입의사 불명료한 상태로 열람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점포측에서 보는 관점
서적의 상태를 살펴볼 수 있도록, 또는 선전을 위한 판매촉진(혹은 뒤에서 설명할 집객행위)을 목적으로 하여 공중의 열람을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다만 결과적으로 서서읽기만 할뿐 구입하지 않는 손님도 있기 때문에, 서점측의 이익이 되지 못하고 방해만 하여 손해를 준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에는 유통업체와의 사이에 반품제도를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서점측에는 직접적인 손해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책을 훔치는 행위에 의한 실제 피해액이 훨씬 더 크다.)
하지만 일부 비상식적인 인간이 앉아서 책을 읽으며 통로를 막고 다른 손님들에게 폐를 끼치는 케이스나,
본인의 짐을 다른 책 위에 놓아 다른 손님에게 폐를 끼치며 서적을 구기는 등 피해를 입히는 경우도 있다.
『편의점의 카운터에서 본 일본인』의 저자인 타케우치 미노루는 서서읽기에 대한 대책으로 책을 비닐끈으로 묶어두었더니 오히려 매상이 약 20% 정도 늘어났다고 말한다.
"만화잡지 등을 서서읽는 사람은 처음부터 살 생각이 없다", "장시간 서서읽는 것은 책도둑과 마찬가지 행위"라는 견해를 밝혔다.
대형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은 서적, 잡지 매대의 배치에 관해서 공식사이트에서 "잡지는 잡지의 구입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손님이 많으므로 쉽게 알 수 있도록 창가에 배치"하라고 하면서,
"세븐일레븐에서는 서서읽기를 거절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관련항목
-유카와 레이코: 일본경제신문이나 도쿄신문의 칼럼과 인터뷰에서 "서서읽기는 '훔쳐읽기'라는 분명한 범죄"라는 지론을 전개한 바 있다.
-북오프: 서서읽기를 명시적으로 OK하고 있는 중고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