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밥 한끼 얻어먹으려고 합니다...

주말에 혼자 지내는데요
정말 돈이 120원밖에 없습니다...
교통카드는 11000원이 충전되어있고요..

쌀은 있고 동그랑땡과 챔기름이 있는데
지겹잖아요.. 먹으면 먹을수 있겠지만....

하루 한끼씩 남이 해주는밥 먹고싶은데.. 그냥 그런 오기가 들어서요...

참고로 친구 없고요... ㅠㅠ

어딜 가면 해볼수있을까요?
제가 아는 곳이라곤 교회와 절.. 정도입니다 ㅠㅠ
    • 편의점에서 티머니로 결제할 수 있잖아요
    • 노량진 교회에서 아침밥을 주곤 하지요 대신 새벽 6시.. 돈 없이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밥이니 거리가 멀지 않으시면 가보세요

      주말 하루 봉사활동을 하는 건 어떠세요 점심시간이 낀다면 한끼 정도는 해결 가능하겠네요 보람도 있고요



      지금도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지금보다 힘들었을 때엔 시골에서 엄마가 보내주신 김치로 김치찌개, 볶음밥, 김치찜, 김치전을 해먹으며 버틴 기억이 있어서 글 남겨 봐요
      • 다시 본문을 차분히 읽고..

        그저 오기로 남이 해주는 밥을 먹고 싶으신 거라면 네, 티머니로 편의점 도시락을 드세요
    • 티머니를 포함해서 어떤 결제도 하지 않고 순수하게 '얻어먹을' 수 있는 방법은 교회나 절, 아니면 노숙자를 위한 밥차 정도인 것 같아요.
    • 오기란 이럴 때 쓰는 말은 아닙니다
      우정으로 인해서 어려울때나 즐거울때나 함께하는 친구를 만드시는게 먼저일거 같아요
    • 한군데 알려드리긴 하지만 오기라. 그런데 오기 부리시지 마시고 좋은데 기운 쏟으세요. 이 식당이 왜 이런 일을 하는지 그 뜻도 잘 새겨 보시고요.

      서교동, 문턱없는밥집. http://travelkitchen.co.kr/60179974232
      • 사정은 모르겠으나 ...
        "이 식당이 왜 이런 일을 하는지 그 뜻도 잘 새겨 보시고요"2222
    • 가서 달란다고 주는데는 없고 주면 기다릴 곳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에그 맘이 짠해지네요.
    • 있는 것들로 식사 하시구요. 지금 상황에 대한 분노나 억울함의 감정은 그 상황을 개선하는데 쓰시면 좋겠어요.
      전후 맥락도 모르는데 주제넘게 하는 충고였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힘내세요.
    • 반대로 한 사람을 위해 요리해보고 싶은 1인
      어디서 저 같은 애 하나 잡으세요. 찾아보면 많습니다...라지만 쉽지 않지요.
    • 그 분께 밥 사달라고 해보시는 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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