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해주세요) 늙으막에 공부..

작년에 근 7~8년을 고민하던 공부를 시작했어요

막상 하고 나니  겁이 나요

 

'왜 이제야 시작했을까' 에 대한 후회 

'이제 시작해서 뭐하나 그냥 다른 길 갈까'

하는 고민들이 사라지지 않아요

 

그냥 잊고 살다가도 어느새

새록새록 뿜오나오는 이놈의 고민들

 

공부 다 마치고 나면

무려 서른아홉살

누가절  써주기나 할까요...

ㅜ ㅠ

 

 

    • 나이들어서 공부하는 건 축복이죠!!

      걱정이 많겠지만 고민 끝에 내린 결정아닙니까

      이왕 큰맘먹고 들어간거 열심히 공부하고 즐기시길~
      • 에공,,네 그럴게요 감사합니다
    • 한 60은 넘어서 하는 공부라면 모를까...늙으막이라니요....
    • 7,8년 동안 고민하시다가 결정하신 것이니, 지금은 공부에만 집중하고 달려가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집중 자체가 쉽지는 않으시겠지만;;시간을 들여 선택하신 것이니만큼 열심히 하시면 원하는 바 이루실 거에요~
      • 공부라는 것이 끝인가 싶으면 또 다른 것들이 보이고 그런 것이라
        역시 평생해야하는 것은 맞나봐요
        더 열심히 할게요
        에공 감사합니다
    • 제 얘긴 줄 알았네요! 20대 초반 아가들과 함께 공부중입니다...
      공부야 그렇다치고 늙은이 취급하는건 서럽네요 ㅠㅠ 우리 힘내요
      • 맞아요 ㅎㅎㅎ
        웃을일이 아니죠 ㅜㅜ
      • 최고의 말이네여 감사합니다
    • 저는 사십대 학생인걸요. 아직 파릇파릇 하시네요 뭘 ^^
      우리, 힘내요~
      • 대협님 우리 화이팅하게요
    • 용기가 부럽네요. 행복한 공부 되시길.
      • 용기...그 말에 용기를 얻어가네요
    • 저도 같은 고민중... 그래도 끝이 있는 공부네요
      전 기약이 없어요. ㅠㅠ
      (음 '누가 날 써줄까'란 부분에선 같은 입장인 듯)
      • 그러게요,,,
        clancy님 우리 힘내게요
        화이팅 ^^
    • 님 좀 짱 멋진 듯!!!
      • 에공,,그런 말을 들으니 징징거리는 거 그만 해야겠어요
        괜히 아이들에게 짜증만 내던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 하, 오늘 교수님께서 공자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전체 공지사항으로 보내셨습니다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겨하는 것만 못하다."라고.
      저 또한 늦게 시작했지만 즐겨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긴 한데,
      첫날 수업 30분 진행하시고 두 번째 차수는 휴강하신답디다.
      • 즐겨하는 것
        그러려고 노력중
        ^^
        우리 화이팅하게요
        그 교수님은 봄나들이 가시나...
    • nowandhere/ 정말 승질 나실듯;;


      저도 많이 망설이다가 이번에 법학과 3학년에 편입학 했습니다;; 방송대는 워낙 저같은 나이많은 직장인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특화된 곳이라 비용 부담도 없고(등록금 고지서 받아보고 깜놀했죠 - 너무 좋아서^0^ )시간 부담도 없고;;
      하지만 토요일까지 근무를 하는터라(진짜 늙그막에 일복이 터져서T.T )공부할 시간 내기가 쉽지 않네요. 출석수업때 만난 분들이 스터디다 뭐다 이것저것 모임 만들어 같이 같이 공부하자고 하는데도 참가할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 이건 정말 아쉽습니다;;
      • Bigcat/ 힘내세요, 빅캣님! 참고로 전 현재 24/7 가동 중~~ '승질'났지만 조금씩 즐기는 방법 터득 중!
      • 법학
        우와..님 좀 짱인듯..
    • 저도 39세 만학도에요. 우리 아자 아자!!
      • 아자아자 ^^
        감사합니다
    • ..,


      • 감사합니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
    • 힘내세요. 저도 같은 심정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일 단락을 내고 다른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예요

      언젠가 이 게시판에 공부를 마치고 난 후의 소감을 올렸었죠. 아무리 바쁘게 살아도 뭔가 한 쪽이 빈 것 같은 삶이었는데
      적어도 돌아보면 공부했던 그 순간 만큼은 반짝반짝 빛났던 것 같아요. 뭐...지금은 그만큼 하라고 해도 못하겠지만.

      화이팅입니다!!!!!
      • 공부하는 시간이 빛난다
        네 맞아요
        "살아있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요
        문제는 그것이 함정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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