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경우에 외국 유학을 가나요?

음 외국에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어떤 목적으로? 갈수 있을지를 모르겠습니다

어학연수나 워킹홀리데이 같은건 감은 잡히는데.. 학생이 아니신 분들이 유학가는건 보통 어느 경우인가요?
    • 엥? 유학 가면 학생이죠. 그때부터라도.
      • 네 그건 그렇겠죠 ^^;
    • 학생이 아닌 사람들이 유학 가는건 전문 대학원이나 전문 학교에 가는 경우가 많네요. mba나 요리학원이나 그런거요.
      • 저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어떻게 고도화 시킬지 혹은.. 그냥 이 일을 계속 할지 말지도 모르겠고 그러네요
    • -진짜 공부하러 가는 유학

      -현실이 싫어 무작정 나가는 도피성 유학

      근데 막상 전자처럼 철저하게 목적의식 갖고 가도, 폭망해서 오는 경우도 있고,
      도피성으로 갔는데, 이런저런 계기로 진짜 커리어 전환이라던지 인생 전환이 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사람님 같은 경우,
      지금 하는 일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유학도 있겠고,
      아예 다른 일을 하기 위한 유학도 있을테고,
      그냥 이것저것 없이 머리 식히러 바람 쐬러 나가는 도피성 유학도 있겠죠.

      위에도 말했지만, 도피성 유학이라도 뭐 얻고 오는 사람도 종종 있더라고요. 정 안되면 휴식이라도. 더불어 지갑의 휴식도.
      • 그중에서 뭘 선택할지가 지금 고민입니다 ㅎㅎ 비용이 물론 제일 큰 고민... 그냥 가서 뻘짓만 하고 와도 좋을것같은데요 다른 세상 가서 살아보는거
    •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서 유학이 필요할 때 가는게 좋죠. 유학을 목적으로 가는 사람들은 실패하는 경우가 많죠. 예를 들어 내가 무슨무슨 일을 하고 싶은데 해외에서 어떠어떠한 공부가 필요하기때문에 가는 것이다..이렇게 프로세스가 진행되어야 하는데, 나는 미국 동부에서 공부하는 게 목적이다..이럼 좀 곤란해집니다.
    • 딱 두가지..
      '돈이 있거나'
      '머리가(능력이) 좋아서 돈을 받아낼 수 있거나'
      • 저는 둘다 아닌데 어쩌죠 ㅎ
        • 돈을 모으거나 / 미친듯이 공부하거나...
          언제나 그렇듯 해법은 단순해요. 과정이 어려워서 그렇지.
          • 맞아요. 해법은 단순하죠. 과정이 어려워서 그렇지.
    • 지난 주말에 1년짜리 어학연수 가는 선배 송별회를 해줬습니다.
      공무원이고 업무가 지긋지긋해서(하고 있는 업무의 취지나 방향성은 좋으나 수혜를 받는 사람들 중 트롤링하는 몇몇 사람들의 민원에 넌덜머리를 내더군요) 도피성 유학을 떠나게 되더군요.
      공무원의 경우 국비 유학도 가능한데 그러려면 근무연한과 여러가지 조건에 걸려 수천만원에 이르는 학비와 생활비를 자비로 내가면서 급히 휴직하고 떠납니다. 출산과 육아, 병가를 제외하고는 도망갈 방법이 그거밖에는..
      일단은 1년이지만 학위과정을 하면 5년까지도 휴직이 가능하고
      이냥반의 목표는 사우디 석유부호의 일곱번째 부인으로 눌러앉는 것이 목표라고 하더군요..
      결혼식에 전세기 띄워준댔어요 유훗~~!! ㅡ,ㅡ

      돌아올 안전한 직장이 있기에 가능한 어학연수 같애요.. 부러워효~~ㅠㅠ
      • 정말부럽네요 공무원 ㄷㄷ 역시 공무원이 답이야....;;
    • 아무것도 하고 싫고(일하기도 싫고 결혼하기도 싫고 집에 돈은 좀 있고)하는 사람이 유학 비슷하게 미국에 살러 가는 건 봤는데요, 직업이나 학교가 없으니까 비자 문제 때문에 항상 골머리를 썩더군요. 오래 살지 못하니깐.
      • 비자 없는 나라면은 좀 낫겠지만 음
        • 사는 데 비자가 필요없는 나라도 있나유ㄷㄷㄷ 우리 나라 말고 세계 어디에서 비자(or 영주권 시민권)없이 살 수 있어요;;;
    • 외국학교 이름이 있는 학위가 필요한 경우?
      • 학벌은 중요하죠 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