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장관후보로 최문기 교수 지명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후보로 최문기 교수를 지명했다는 속보가 떴네요. 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이기도 해요.

속보에 프로필이 담겨있지 않아서 검색을 해보니까 뭐 이 정도면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형적인 연구자의 길을 걸었네요.

 

2006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2004 ~ 한국정보통신대학교 IT경영학부 교수
2004 ~ 한국정보통신대학교 IT경영학부 교학처 처장
2003 ~ 대한산업공학회 부회장
2001 ~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GRID미들웨어연구센터 연구개발총괄 소장
2001 ~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연구기획처 처장
2001 ~ GRID포럼코리아 의장
1999 ~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1995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통신시스템연구단 단장
1994 ~ ATM Korea Interest Group 의장
1993 ~ 한국경영과학회 이사
1993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터넷기술연구부 부장
1993 ~ 전북대학교 전자공학과 겸임교수

 

하지만 미래창조과학부에 ICT 기능만 있는게 아니고 차세대 먹거리로 유망한 영역은 ICT 외에도 BT, NT 등도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유독 ICT 전문가를 미래창조과학부 수장으로 집착하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지난번 김종훈 후보에 이어서 이번에도 정보통신 전문가를 내정하는 것을 보면 마치 과거 정보통신부 장관 내정자를 보는 것 같습니다.

    • 친구와 이름이 같아서.. 친구가 카톡 보내왔네요.
      실시간 검색어 1위 등극 두둥!!
    • 삼성은 이미 미래를 BT에 걸었다는데/ 대통령은 아무래도 미래는 정보화 사회라는 생각에서 한치도 못 벗어나 있는게 아닐까요
      • 박 대통령이 입에 달고 사는 방송통신 융복합은 이미 5-6년 전부터 집중적으로 나왔던 사안이고 그리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BT와 NT 그리고 IT를 융합하는 기술이 차세대 먹거리라고 할 수 있어요.
    • 저 쪽 검증기준으로 보자면 또 비리가 줄줄이 나오겠지요.
      • 이력을 보면 평생을 학문연구만 하고 살아 왔는데 비리는 상대적으로 좀 적지 않을까요?
        • 그래도 그 분들, 한 분 한 분 정성들여 검증해서 추천하시지 않던가요. 기본적인 스펙은 갖추고 뭔가 좀 참신한 것도 가끔 하나 넣고.
        • 학문연구의 장에도 비리는 어마어마합니다(...)

          물론 저 분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어느 바닥에서도 치는 놈들은 다 치고 산다(?)라서(...)

          (특히 참여율, 과제 프리라이더 문제)
    • 그 좁은 바닥에서 근거리에서 자주 뵈었습니다만, 그 거리에서 좋은 분으로 인식되어있네요. 무엇보다 공대생입장에서 참 공대스러운 분이시라 편하기도 했구요.
    • ETRI 현 원장이 아니고 전 원장이네요. 2006-2009까지 원장이었고, 지금은 KAIST 교수네요.
    • 출연연 출신이면 일단 조용하긴 조용하겠네요. IT만 부각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포석의 인사면 정말 이 정부가 힘 실어주긴 할건가봅니다.

      사실상 내부발탁 비슷한거라.. 과기노조도 조용할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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