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비가 와요
오늘은 쉬는날이에요.
어제 10시까지 일하고 방에 돌아와서 곧 곯아떨어졌어요.
자면서도 배가 고팠던지 온갖 맛있는 것들이 잔뜩 나오는 꿈을 꿨어요.
그러고보니 지금 먹을 게 없었네요. 어쩐지 깨고 나니 허무해서 슬펐어요.
오늘은 깨어나니 곧 밖에 비가 오네요.
오랫만에 창문을 열어뒀어요.
빗소리가 너무 기분 좋네요.
자도 자도 피곤함이 가시질 않아서 머리도 멍하고 몸은 나른하고,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빗소리를 들으니 한결 기분이 좋아졌어요.
이 기분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 써봅니다.
여러분 계시는 곳은 날씨가 어떤가요.
어떤 날씨이든 여러분의 마음에 드는 날씨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