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얘기를 보니 떠오르는 주식관련 일화


아래 게시물에 보다보니 용석찡이 뭔가 흥미로운 방송을 하신거 같군요.


제가 소시적에 화장품을 엄청 좋아해서 각종 화장품 관련 커뮤니티에서 한 10년 정도 활동을 했는데요,

콜마의 시장점유율이 80%인줄은 몰랐던게 체감적으로 콜마와 맞먹을 정도로 많이 보이는

제조사로 치면 코스맥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코스맥스는 색조화장품 쪽에서 많이 보이는 브랜드인데

화장품 덕후들이 콜렉팅하는 건 유통기간에 제약이 있는 기초제품보다는,

남들이 보기엔 다 똑같아도 내눈엔 결단코 다르다! 며 구매를 정당화할 수 있는-_- 색조제품이다 보니

작금에 와서는 장덕후들에게 코스맥스라는 회사는 왠만한 화장품 브랜드만한 인지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듣보잡 브랜드라도 제조사가 코스맥스면 어느정도 신뢰는 가는 수준이랄까요.


아무튼 이 코스맥스라는 회사는 로드샵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생기기 전에는 

당연히도 일반인들에게 거의 인지도가 없는 편이었는데,

로드샵 붐이 일 무렵, 이 코스맥스가 여러 로드샵 브랜드에 납품한다는 것을 깨달은

한 통찰력있는 장덕후 분이 코스맥스 주식을 사셨고... 그 결과는 ..


http://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44820



5년 동안 천원->5만원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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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일화를 보고 덕후질도 어느정도 레벨이 되면 열반에 드는구나(...)라는 사실을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한분야에 엄청난 애정을 갖고 계속 들여다 보는데다 일반인 이상의 인사이트가 있다면 

저런 결과가 나오는게 무리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결론은 우리모두 열심히 덕후질을.. (...)



p.s. 전혀 다르지만 비슷한 예로는(...) 슈퍼주니어 졸업설?로테이션설? 때문에 열받아서 에셈 주식 천원할때 주식사기 운동하셨던 팬분들의 예가 있습..

p.s. 2. 저 용석찡 방송을 봐야할 지 말아야할지 모르겠군요. 

막연히 이상(...)할 것 같아서 본 적은 없는데 용석찡이 너무 방송을 재밌게 해서 분하지만 본다! 라는 분들도 있는 마당에OTL

    • 평소엔 채널 돌리다가 '아이 앞길 막는 엄마들의 착각' 편만 봤는데, 강용석이 재미있다기 보다는 전문가 게스트로 나온 사람이 더 재미있던데요. SNL 위켄드 업데이트에도 2회 출연했는데 아직 카메라 앞에서 어색한것 같아요. 혼자 진행할 재목감은 못 되는 듯.
    • C사가 콜마가 아니라, 코스맥스 일거라는 말도 있더군요.
    • 저도 콜마보다 코스맥스가 익숙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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