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생과 사를 넘나드는 미래 상상해보기
덴버라는 영화가 맞던가요? 이런 사업이 있었지요.
살아생전에 후손을 위한 충고 비디오 테이프를 녹화해 두는겁니다.
후손은 언제든 그 회사로 와서 이미 고인이 된 부모님, 혹은 조부모, 친인척의 충고를 챙겨들을 수 있는 것이지요.
1.
여기서 발전을 해봅니다.
우리가 도올이건 강신주건 메가스터디 스타 강사님이건, 조금 더 나아가 하바드나 MIT의 강의를
시공간을 넘어서 동영상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이런 강사, 강사를 넘어선 현인, 오히려 일반화한 주변의 지인에 대하여
그들의 수많은 지식을 추출해 낼 수 있고, 영상의 기본단위들을 추출해내어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해낼 수 있게 된다면
마치 1:1로 마주보며 영상통화를 하는 세상이 올 수 있겠습니다.
2.
그러다보면 이러한 가상체험을 실제와 혼동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심지어는 이미 죽은 사람인지도 모르고 대화하며 살아가다가
언젠가 이미 50년전에 죽은 고인이라는 걸 깨닫게 되는 세상도 오지 않을까요?
-반전:저는 기술의 무한 발전과 상상하는 많은 것들의 현실화 가능성을 믿기는 하지만,
그 전에 그 기술에 의해 인류문명이 망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을거란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