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의 한 장면 (스포)

역시 캐스트 어웨이와 콘택트의 저메키스 감독 영화는 좋았습니다.

마무리가 살짝 김빠진 느낌이 들었는데 영화는 전반적으로 다 좋았어요.

특별히 인상적인 장면,

연말 듀게 영화시상식 때 '가장 인상적인 한장면'으로 꼽고싶은 장면은

 

후반부에 휩이 호텔방 냉장고에서 보드카(?) 작은 병울 집어서 뚜껑을 돌려땄다가

다시 닫고 냉장고 위에 쾅~(하는 울림)하고 올려놓고 돌아서는

듯하더니 2초후에 돌아와 휙~(하는 과장되게 큰 음향과 살짝 슬로우비디오) 하고 잡아채가는 큰 손 클로즈업.

이때의  쾅과 휙 사이 몇초간의 화면, 소리, 심리적 긴장감과 충격 효과 최고.

 

왜 이런 영화가 광범위 개봉을 안 하는지 이상해요.

지인들이게 추천하고 싶어도 상영관이 없어서..

    • 최고의 장면이죠. 집어! 안돼! 집어! 안돼! 제 안의 천사와 악마가 함께 외치더군요^^
    • 저도 그 장면 좋았어요! 아 이런 데서 연출력이 드러나는 거구나- 싶었달까요. 좀 더 관 많이 잡고 오래 걸었으면 부모님한테 추천할텐데 아쉬워요.
    • 깜짝 놀라는게 공포영화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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