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영덕 대게 먹고 싶다는데...

집친구가 고유 명사처럼 되어 버린 영덕 대게 먹고 싶다네요.

집근처 시푸드 뷔페에서 간간이 나오는 게만 보면 환장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아마도 요즘들어 스트레스 쌓인 일이 있어 겸사겸사 

이른 봄바람 쐬고 싶다는 걸텐데요.


인터넷 검색해서 대게 맛집 해서 보자니 사실 그 집이 그집 같고.

서울에서 영덕이나 울진까지 차몰고 가는 시간만 다섯 시간은 되는데

아쉽게 않게 보내고 싶네요.


혹시 근처에 계신 분이나 다녀오신 분들 중에 권해주고 싶다 싶은 곳이 있으신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올해는 대게가 전반적으로 속이 부실하고 맛도 없답니다. 영덕까지 가서 먹고 오시기엔 좀...
    • 오지 마셔요.... 경주가 집이라 -구룡포까지 30분거리입니다. - 자주 가는편인데 올해 작황 최악이라서 너무 비싸요.... 다음 겨울을 기다려봅니다.
    • 백암온천 들렸다가 죽변항에서 대게 먹고 오는 코스가 나쁘지 않았던 듯해요. 근데 올해 대게가 안좋군요.
    • 저희 같은 경우엔 주로 건너건너 아는 집에 시켜 먹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올해는 별로구요. 그 집에서 그러기를 올해는 차라리 외국산 대게가 더 낫다고 하는군요. 가시겠다면 영덕보다는 구룡포쪽이 괜찮을 거 같아요.
    • 저도 올 해는 비싸니 영덕대게 먹지 말라는 소리를 지역민에게 들은 지인이 있습니다.
    • 2월 18일에 다녀왔어요. 가는길에 태백산에 들려서 눈덮인 겨울산행 잠깐하고 영덕말고 후포항가서 먹었는데요. 한마리에 17000원.. 싸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서울에서 먹는 그것과는 달랐습니다. 오고 가는데 5시간 정도 걸렸지만, 바람쐬기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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