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꼭 먹어야 되는 음식

있으신가요?


저는 이걸 안먹으면 봄을 제대로 보낸 것 같지가 않아서 꼭 챙겨먹곤 합니다.


바로, 달래, 냉이, 꼬막입니다.


이 중 꼬막은 어딘가에는 겨울음식이라고도 되어있던데


...어쨌든 저에게는 확연히 봄을 알리는 음식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것들을 제대로 챙겨먹지 않고 여름을 맞이한 적도 없을 정도로


꼬옥~ 챙겨먹는 음식입니다.


듀게님들은 어떠신가요?

    • 봄엔 도다리지...라는 말과 생각을 몇 년째 하고 있는데 정작 먹진 못했네요. 몇 년째.
      그러고보니 쑥도 못 먹은지 오래. 어릴 땐 흔했는데 쑥이 좀 귀해진 기분입니다. (어릴 땐 엄마가 챙겨줘서 그랬던가..)
    • 봄동. 냉이. 그렇다고 이걸 안 먹으면 봄 같지 않은게 아니라 그냥 매번 봄마다 먹게 되네요.
    • 봄동, 쑥, 냉이, 달래.
      작년 봄에 지방에 여행가서 도다리 쑥국을 처음으로 먹어봤어요.
      친구 남편이 단골집에 미리 주문해서 내왔는데 슴슴한 된장국에 달콤한 도다리, 쑥향기.. 또 먹고싶네요 ㅠ
    • 두릅...아 생각하다 침나왔어요ㅠ
    • 그러고보니 십년 전까지만해도 아파트 앞마당에조차 쑥이 지천으로 널려있었는데..요즘엔 일부러 사지 않는 한 보지 못한 거 같아요
    • 냉이국 오늘 먹었고요.
      부추요. 5월 부추는 보약이라죠? 음...4월이던가?
      암튼, 그 말 듣고 하필이면 다른 반찬보다 부추전에 집중하는 바람에 딱히 좋은 줄은 모르고 살만 찌우긴해요.
    • 저 오늘 두릅 먹었어요. 작년 두릅 냉동해 둔 것.
      봄동은 이름이 참 예뻐요. 봄동이라니! 달래, 쑥, 냉이, 꼬막. 아 봄이 느껴집니다.
    • 두릅이요

      두릅은 살짝데쳐 초장찍어도 맛나지만

      가루를 살~~묻혀 두릅전을 부치면 아~~정말 끝내주죠
    • 전 돋나물 무침이요. 고추장 식초 양념 얹어서 먹으면 상큼하고 너무 맛있어요.이것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먹을 수 있어요ㅎㅎ.
    • 아..... 꼬막! 쑥국! ㅠㅠ
    • 머위(라고 쓰고 머구라고 읽는)나물요
    • 달래장 만들어서 밥 비벼먹으면 맛있죠. 냉이나 쑥으로 된장국 끓이고
      오늘 장보러 갔더니 생선 종류가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그래서 계절 바뀐 걸 알았네요.
    • 달래 냉이 씀바귀
      쭈꾸미 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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