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많이 들어가는 꽃무늬벽지,파스텔 가구들이 싫어요..

집보러 다니면서 제일 상심하게 만드는 집이..

 

벽지를 옛날 장화홍련 영화나올때나 인기였을 저렴한 울긋불긋 꽃무늬 벽지로 덕지덕지 붙여놓고,언발렌스한 색깔 튀는 파스텔 가구들로 꾸며놓은 원룸들이에요.

 

집은 괜찮은데 그것들때문에 살고싶지 않는 분위기...

 

정말 값싸보이고,촌스러워요..

 

특히 그것도 유행인지 가구색상을 초록색으로 넣어둔곳은 구제불능..도대체가 어울리지 않은데 그걸 인지못했던건지..초록색이 원래 매치하기가 참 어려운 색상이잖아요.

 

엄청 튀는데 촌스럽고,심지어 방을 작아보이게 만들어....

 

일반적으로 그런 포인트벽지들을 사용하는 곳은 급조해서 만든 곳이거나, 값싼 자재들이나 오래된 건물을 가리기 위한 수단인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값이 있는 집들은 오히려 심플하게 해놓죠..자재가 원목등이니 벽지는 일반적으로 보편적인 흰색이고..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해놓는걸텐데..집도 더 좁아보이게 만들고,정신사납고,,튀기는 심하게 튀는..무엇보다 취향을 심하게 타는 그런 스타일을 왜 일괄적으로

기본으로 두는지 모르겠어요.


 

    • 장화홍련 집은 몰딩이 앤틱스럽고 천장이 높아서 잘 어울렸지만 일반 아파트의 그냥 저렴한 꽃무늬는 별로일 때가 많죠. 전세집 도배값 아깝다는 분 많지만 전 그냥 저렴한 벽지 제 맘에 드는거 사서 도배해요. 하고나서 늘 드는 생각은 새로 도배하기 참 잘했다라고 생각합니다.원룸이면 그렇게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을거예요.
      • 게다가 유럽식의 그런 벽지들은 채도가 어두울때 예쁜데,어두운 벽지는 실내 분위기를 해치고,올드하게 보여서 한국은 주로 밝은톤을 쓰는데..
        그게 밝아지니까 더 촌스럽게 느껴지는것같아요.
    • 꽃무늬 벽지 포인트가 몇년전 유행이었어요.
      벽지 가게에서도 많이 나와서 본인 취향이 있는 집주인 아니면 아마 그때 유행에 따라 한거겠죠
    • 저도 이번에 집 알아보면서 사이즈가 더 넓어도 그런 벽지나 가구 있음 보라 갔다가 바로 나와버렸어요.
      중개사 분께 그런 집은 아예 보여주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더니 그분도 그런 벽지랑 가구가 너무 싫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그런 포인트 벽지, 알록 달록한 컬러의 하이그로시 가구가 또 싼게 아니라는 충격적 말씀을.
      전 당연히 싸서 그런 거 하는 줄 알았는데 가격은 그냥 심플한 색상 (하얀색, 원목색) 이랑 비슷하다네요.
      주인장의 미적취향으로 그런 가구를 고른다네요. 차라리 싸서 그런게 골라졌담 이해했을텐데. 흑.
      • 벽지때문에 집을 못구한다는 얘기도 아니고..왜 과민반응이신지 모르겠어요;;

        집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글과 연결되지도 않는데 이상하게 판단하셔서 짜증을 내시고 계시네요;
          • 글에 집이 작다 등은 이해를 했는데 구질 구질하다와 이번 글의 어느 내용이 좀 그러네요.
            이사하면 도배 안 하실 건가요? 본인 취향에 맞는 거로 도배하시면 해결될 문제인 거 같은데요.
            금액이 얼마인 원룸 구하러 다니시는데 값 나가는 집들과는 당연히 비교가 안 되는 게 아닌가요.

            제가 보기엔 본문글과 연결성도 없고 날카로운 참 기이한 지적들로 보이는데..봄꽃님이 무슨 의중으로 하신 얘긴지요..제가 오독했을 수도 있구요.

            이 글은 그런 벽지로 도배된 원룸들에 대한 제 취향과 견해를 얘기하고 있는거지,집을 구하는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게
            아니에요.
              • 그게 좀 염려되서 제목에 '원룸이야기'라고 표현했던거에요.
                원룸은 일반 가정집들과 달리 일단 순환이 빠른 불특정 단기 거주자들을 겨냥한 집이잖아요,게다가 일반집들과 달리 몸만 편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주인이 세팅을 해놓은 집이고요.
                그런집들이 천편일률적이게 비슷한 패턴의 벽지나 가구를 들여놓는데,어떤 유행을 겨냥한건 알겠는데, 방의 분위기와 다른 여러요소와 맞지 않아서 오히려 디메리트되어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글을 썼어요.
                실제 그런식으로 꾸민다는건 선호가 있다는 얘긴데, 그런 취향을 좋아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건가 싶어서요.

                원룸들어가서 도배 다시하고 가구 바꾸고 그러는 경우는 흔하진 않잖아요.그냥 거기에 맞춰서 살지..그러니 오히려 성격이 없는 스타일로 두는게 나을것 같은데 저리 요란하게 포인트들을 주는걸 보면 뭔가 선호되는 분위기가 있다는건데..저로써는 갸우뚱...
                • 제가 구하는 집과 상관없이,원룸들을 둘러보면서 드는 인상을 얘기하고 있다는데 자꾸 그러시네요;;;
                  너무 저의 전사에 대해 잘 아셔서 그러시는듯..;;

                  추가.
                  말씀하신것처럼 어떤부분이 불쾌할 수 있는지 인지했어요.그런 부분들을 조금 순화했습니다.
                  가구가 옵션에 포함되어 있는집들은 그게 붙박이처럼 틀에 맞춰서 붙여놓는 경우가 다수죠.그래서 그건 뜯거나 빼지도 못하게 하더라구요.색깔만 좀 보편적이었어도 괜찮을텐데..
    • 보통 전세로 들어갈 때는, 집주인에게 말만 잘 하면 도배 새로 해 주던데요. 그 때 자기 취향에 맞는 벽지로 어떻게든 되겠죠.
      • 아,그렇게 읽힐수도 있겠네요.
        근데 개인적으로 그런 꽃무늬벽지도 별로고,전체적인 분위기를 생각치 않고 그냥 색깔,분위기 맞춤 상관없이 유행만 좆아 넣은 어떤 원룸들의 경향이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그런 패턴들은 진짜 취향영향을 많이 받을것 같은데..

        제목과 내용을 조금 순화시킬께요.
    • 가진 돈이 적으면 선택에 늘 제한이 따르지요. 어쩔 수 없는 현실..
    • 포인트 벽지 저도 싫어합니다. 특히 꽃... 세모 네모 요런 도형이 좋아요. 그리고 원글 쓰신 분 좀 예민하신 듯. 큰 고민은 아니고 보기에 별로다 말할 순 있지만 오해의 소지는 충분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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