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화 번역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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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가 짬 -> 일부 독과점 -> 품질저하


의 악순환 인듯.


건당 페이가 50...*나게 비싸다는 수준이 백만원이라...-_-


    • 음 예전에 번역가 인터뷰 등 들어보면 몇백만원 받던데요. 50만원이라니 그렇게 쌀리가 없는데 이상하네요.
    • 외화번역은 어떻게든 욕먹으니깐 유명한 사람들이 꺼린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 그렇게 낮기 때문에 발번역사태(ex 로봇 앤 프랭크)가 일어나는거군요..
      • 모모c는 발번역이 문제가 아니라 재창조라 문제였죠;
    • 심한 악덕업체는 이 업계에 입문하는 초짜들만 쓰는데 영화 한 편에 10만원도 안 줍니다. 심지어 타임코딩 (자막 뜨는 시간 설정해서 화면에 입히는 작업)까지 포함해서요. 예전에 한번 해볼까 하다 페이 듣고 바로 거절하고 그쪽으로 들어갈 생각을 버렸습니다. 경력 쌓으려는 사람들을 이용..아니 착취하는거죠. 웃으면서 거절했지만 사실 담당자 멱살잡고 쌍욕하고 싶었습니다. 품질 따위 생각 안 하고 가격 덤핑으로 버티는 막장회사죠.. 이런 회사들과 말도 안 되는 처우를 수용하는 프리랜서들(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마구 뛰어들었다고 볼 수도 있구요), 번역의 품질은 안중에 없는 고객들 덕분에 번역의 현실이 이 모양이 된겁니다.
    • 영화번역은 그 바닥에서 유명한 사람들이 하는 건 맞는데 그 유명한 사람중에 실력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게 문제라고 하더군요. 그나마 영화제 번역만 수준되는 번역자가 맡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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