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제 5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건가 - 왜 전라도 사람들은 박정희를 선택했나요?
시사인을 읽다가 흥미로운 부분을 보았습니다. 이번주 커버스토리인 동아일보 관련 꼭지였는데요 14페이지 글 첫머리에 보면
1963년 대통령 선거의 막바지, 동아일보가 박정희의 남로당 전력을 들고나오자, 전라도 지역에서 이에 대한 역풍이 일어 박정희 쪽으로 표가 많이 몰리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윤보선을 누를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때 전라도 사람들은 왜 박정희의 남로당 경력 이야기에 반발을 했던 걸까요? 남로당의 활동지역이 전라도에 걸쳐 있어서 그랬던 걸까요? 지금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후에 벌어진 일들을 생각해 보면 이때 전라도의 선택이 잘 이해가 잘 가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