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씨가 국정원 초청행사에서 강연했다네요

변희재씨가 국정원 초청행사에서 특강을 했다는군요. 그런데 그 내용이 황당했다고 해요.
박원순 서울시장, 낸시 랭씨, 작가 공지영 씨 같은 사람도 넓은 개념에서의 종북이라고 설파했다고 해요. 좁은 개념의 종북은 실제로 종북 행위를 한 사람이지만 넓은 개념의 종북은 그에 동조하는 사람도 포함해야 한다고요.
변씨가 지난번 토론에서 낸시 랭씨한테 큰코 다쳤던게 두고 두고 맺히나보네요.
    • "정보부야말로 한 국가의 정치적 건강도를 보여주는 척도이고, 또 그 국가의 무의식을 실제로 표현하는 기관이다 ." 라고 존 르 카레 옹이 말했죠
    • 국가기관에서 변희재같은 사람을 초청해서 특강을 맡기는 세상이 더 암울하네요.
    • 무려 국정원 초청행사인데 변희재같은 사람을 강사로 부르다니 놀랍네요.
    • 안보강연 청중이 20대였다며, 경향이 20대 젊은이를 스파이로 잠입시켰다고 했대요. 국정원 주최 강연인데 스파이 잠입이 가능하다면 국정원 무능을 변씨도 인정하는 건가요? 이 상황이 코미디가 아닌데, 웃겨서 더 짜증나요.
    • 넓게 보아 어떤게 종북주의인지 개념 정의 좀 명확하게 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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