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유니폼 이야기 - 大험멜시대

유니폼 좋아합니다. (순간 이상한거 생각하신 분들이 있으실지도 모르겠네요.) 작년 이맘때 쓴 글을 다시 반복하자면.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단체의 정체성을 드러내야하면서, 무엇보다 이뻐야죠.


지금까지 공개된 올해 국내축구 유니폼중에서 제가 뽑은 승자는 험멜입니다. 


1. 전북 현대 모터스 



우선 스폰서는 에쿠스에서 소나타로 바뀌었습니다.


형광 녹색이야 전북의 상징이고, 둘 다 좋은데 세컨드 킷이 참 잘 빠진거 같네요.




2. 경남 FC



전년도 가장 멋진 유니폼으로 뽑히기도 했는데, 올해도 좋네요. 장미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유니폼을 가로지르는 사선이 시원 시원 합니다.




3. 대구 FC



작년 시즌중에 발표한 10주년 유니폼 반응이 엄청났죠. 그 10주년 유니폼을 이어갑니다. 하늘색-하얀색 조합이 산뜻한 느낌을 줍니다.




4. 충주 험멜



험멜 코리아의 축구팀인 충주 험멜의 유니폼입니다. 퍼스트의 녹빨은 충주(사과)와 충북을, 세컨드의 검노는 험멜(우리나라 말로는 모르겠는데 범블비래요. 벌)을 상징합니다. 




축구 야구 모두 유니폼 별로 안 이쁜 팀 응원하는데, 이런 유니폼 나오면 참 기분좋게 구입할 수 있을거 같아요.

    • 이런 유니폼들은 기능성이라 여름철에 입으면 좋죠. 등산복과 마찬가지 입어보면 편해요.
    • 요새 험멜 수석디자이너가 약빤 거 아니냐며 칭찬이 자자..
    • 험멜 유니폼 이쁘네요

      작년에 르꼬끄 유니폼이 욕을 진탕 먹었던게 생각나네요 올해는 그나마 좀 낫던데 그래도 험멜에 비하면 약하네요

      이정도 퀄이면 만족스럽습니다 기분좋게 구입할 수 있겠어요
    • 범블비는 뒤영벌 혹은 뒝벌이죠. 꿀벌 종류입니다. 땡벌은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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