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매거진과 GM코믹스

예전에는 콘솔 게임기 잡지가 인기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게임기도 없고, 게임팩이나 CD를 살 돈도 없으면서 공략만 보고, 뉴스만 보고 만족하던 시절.


RPG류 깰 때는 게임잡지에서 내주는 대화집을 보면서 게임을 따라가던 시절.


게임매거진, 게임챔프, 게임라인, 게임월드... 시기는 겹치기도 피하기도 하지만...


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국내 '콘솔' 게임잡지들이죠.




-게임매거진



-게임라인(가메리네라고도 불리웠고, 정태룡 기자가 있던...)

나의 새턴과 돌이킬수 없는 격차를 벌렸던 FF7이 표지군요.




-게임월드


-게임챔프






그중에서도 게임 매거진 같은 경우는 게임은 물론이요, 만화까지 다뤘는데요.


에어리어88같은 경우는 잡지에 연재도 했죠.


그리고 'GM코믹스'라는 이름으로 만화 단행본도 냅니다.


근데 여기서 나오는 만화들은 뭐랄까 대원이나 서울에서 내는것과는 많이 달랐어요.


지금은 아마? 망했거나 만화책 사업은 접은걸로 알아요.


좀 더 '게임 친화적'이면서 '오덕 친화적'인 코믹스라고 할까요.


여하튼 여기서 냈던 추억의 만화들.




-하멜의 바이올린



-마법진 구루구루



-로토의 문장



-돌격! 빳빠라대



-엘프사냥꾼


-브레이크 에이지



아래에서 에어리어88 이야기가 나와서 찾아봤네요.


    • 그러고보니 엘프사냥꾼도 2부가 나온다는데, 기대반걱정반입니다.
      • 그런식으로 돌아오는 작품중에 전작만한게 거의 없는지라.
    • GM의 전설 브레이크 에이지가 빠졌군요.
      출간 중 라이센스 만료되자 무단으로 완결까지 찍었다는 전설이 빛나는 작품인데.
      • 제가 모든 걸 다 아우를순 없으므로.ㅎ
        추가했습니다.
    • 이 만화들이 같은 곳에서 들여왔었네요. 전 엘프를 사냥하는 사람들로 봤던것 같은데, 해적판인지;; 구루구루도 재밌었죠.
      • 당시 한국 만화계는 이런저런 해적판이라던지 이런게 많았으니까요.

        베르세르크도 검은용병인가하는 해적판이 먼저 나왔었죠.
    • 게임매거진 창간호 보니까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저도 샀었는데 말이죠.
      게임도 게임이지만 저에게 TRPG라는 세계를 알려준 잡지이기도 해요ㅎ
      • 당시 게임잡지는 게임뿐만이 아닌 여러 오덕문화를 마구마구 전파하는 매체였죠.
    • 트윈시그널이 없군요. 아마 하레와 구우도 여기가 먼저...
      • 하레와 구우는 넣으려다가 gm판 사진이 구글링 안되서 뺐어요.
        다른 출판사 버전만 잡혀서.
    • 여기 있는 잡지 표지들은 저도 다 가지고 있던.. 나도 덕후였구나ㅎㅎ
      • 전 다는 아니고, 게임라인을 주로 샀죠.
    • 괜히 덩달아 삘받아서 옛날 게시물 재탕해서 추억 팔이나(...)

      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page=1&sn1=&divpage=10&sn=on&ss=off&sc=off&keyword=%B7%CE%C0%CC%B9%E8%C6%B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6489

      저 중에서 제가 가장 많이 봤던 잡지는 게임 챔프였어요. 일본 패미통 번역 기사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시절에 저작권은 지켰을지 궁금하네요. 지켰다면 대단한 사람들이구요.
      • 맞아요. 패미통 기사. 제 기억으론 게임챔프가 무슨 제휴 맺고 그랬을걸요. 아닌가... 더 기억이 정확하신 분 확인 요망.

        링크의 라인업은 대단하군요.

        하지만 이 작품이 빠져있다는거.

    • 라인이다...
      잡지중 최고는 게임 라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위를 넘나드는 기자들의 애드리브와 재미... 진짜 좋았어요.
    • 그립네요.. 불의 편집자 정태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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