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진상 혹은 민폐;

카페에 왔는데

옆에서 여자 세 분이 매니큐어를 바르고 있는데 냄새가 정말 지독하네요.

항상 좋은 향기만 나야하는 청정구역을 선호해! 하는 소리가 아니라

카페에서 매니큐어는 좀 너무하다 싶은데 제가 너무 까탈스럽나요.

냄새가 정말 엄청난데 커피고 뭐고 불쾌해져서 찡그려지는데 지적해도 되는지 아닌지 헷갈리네요.

사람 많은 곳 가면 얼굴 붉힐 일 한 두번이야 있는 일상이지만

매니큐어라니 멘탈이 깨지는 기분입니다.

 

 

    • 공공장소에서는 좀 아니죠.
      • 한마디 해야 하나 지금 갈등하고 있는데 싸움만 날 것 같고...불편하네요.
    • 카페에서는 김밥처럼 냄새 퍼지는 음식도 못 먹게 하는데 매니큐어는 진상 오브 진상이죠.

      카페에서뿐 아니라 매니큐어 바르기를 자택이나 네일샵, 미용실이 아닌 곳에서 하는 건 다 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매니큐어 냄새 정말 강한데ㅠㅠ 저라면 지적할것 같아요. 아님 먼 자리로 피하시는건 어떨지요.
    • 제가 오늘 본 민폐.
      대형 서점 안에 있는 카페였는데- 당연히 구입한 도서만 가지고 들어올 수 있잖아요?
      그런데 한 어린아이가 시리즈 도서를 계속 읽더라구요.
      아깐 1권, 지금은 2권? 조금 후에 보니 3권.
      저걸 다 샀어? 라고 생각하는 순간 3권 가져다 놓고 4권 들고 오더군요.

      옆에서 본체만체 하는 아버지는 알고도 모른 척하는 걸까 모르는 걸까
      제 얼굴이 붉어지더군요.
    • 그...그렇죠? 지금 세 분 다 멈추시고 말리는 중이신데 일단 자리는 못 옮겨서 견디고 있는데, 덧칠 하시면 지적해야겠어요.
    • 매니큐어 농도가 높은편인가보군요
    • 저는 그런 냄새 맡으면 헛구역질 나오던데ㅜㅜ

      먹는게 있어도 입맛이 확 떨어져요.
    • 후각은 금방 피곤해지잖아요. 아마 본인들은 냄새가 그정도로 나는지 모를거같아요
    • 직원분을 통해서 하는건 어떨까요?
    • 저라면 nomen 님 말씀처럼 직원분께 얘기할 거 같아요. 살짝. 이런 일들은 면대면 보다는 직원이 말하는 게 혹시 모를 마찰을 줄여주는 거 같더라구요. 카페의 차, 커피는 향도 중요한데 참 예의가 없는 사람들이군요.
    • 예전에 커피빈에서 도시락 먹는 사람들때문에 불쾌했던 기억이 나네요. 카페에 진동하는 냄새만으로도 김치와 제육볶음이라는 걸 알 수 있었죠.
    • 직원분 통해서 불만 전달하는게 가장 좋아요

      서로 얼굴 붉히지 않아도 되고 업체측에서도 다른 손님 휴식에 방해가 되니까 제지하기에 면도 서고요

      특히 금연식당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이 있을 때 주로 쓰는 방법이에요 ^_ㅠ
    • 카페에서 근무중인데요. 냄새가 심한 외부음식물, 마찬가지로 매니큐어 역시 저희가 먼저 발견하게 되면 그만두시도록 말씀드리고 있어요. 직원 통해 전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저는 전에 지하철에서 매니큐어 바르는 사람을 본 적 있어요. -_-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 으아 ... 저도 할 말 있어요. 어제 고속버스에서 3시간 오는데 앞 좌석에 아주머니가 네일 바르셔서 냄새가 지독하더라고요 뭔가 휘발성의
      머리 찌르는 냄새 ㅜ.ㅠ 짧지 않는 시간에 창문도 없이 통유리여서 정말 괴로웠어요 하필 좌석도 가운데여서 ㅠㅠ 냄새도 안나가고 ㅠㅠ
      집에 오는 내내 두통에 시달렸어요 ㅠ.ㅠ
    • 우욱 옆에서 매니큐어를 무려 세명이나 바르다니..생각만해도 속이 미식미식거리네요.
    • 우욱 옆에서 매니큐어를 무려 세명이나 바르다니..생각만해도 속이 미식미식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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