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이나 대처 같은 아이콘을 연기하면 그런 이야기가 안나오는 게 이상할 듯. 전 데이 루이스가 영화가 필요로 하는 연기 스타일을 보여주는 명배우라고 생각합니다만, 단순히 모사라고 보는 분들도 있겠죠. 근데 링컨은 '모사'할 만한 것이 외모 밖에는 레퍼런스가 없을텐데 모사라는 평들이 나오는 것도 재밌어요.
제임스 스페이더를 못 알아보신 건 외모가 변해서에요, 아니면 영화에서 분장을 좀 하는 캐릭터라서에요? 저는 시트콤 오피스 팬이다보니 제임스 스페이더의 현재 외모가 어떤지 알고 있어서 그런지, 옛날과 다르긴 하지만 그게 못 알아볼 정도인가 신기하네요. 익숙해져서 그런가봐요. 혹시 진짜 뭔가 분장을 더 하고 나오나요?
저도 궁금했는데 영화 자체가 재미없다니,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그래도 보고 싶어요. 제임스 스페이더는 젊었을 때는 정말 믿어지지 않을만큼 조각같은 미남이었는데 -제임스 스페이더 나오는 영화는 거의 다 본듯-어느새 그냥 평범한 아저씨 느낌? 나이들면서 멋있어지는 사람도 있는데 좀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