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히 읽었습니다. :-) 1.Q님의 생각도 피의 수확 관계설에 대해서는 시큰둥하신 편이시네요. 2.영화사적으로, 그리고 영화기법 등등으로 따져서 아무리 의미있고 훌륭하다 하여도 일단 보는 순간의 재미에 있어서는 라스트맨 스탠딩이 재미있긴 했었습니다. 날 것 그대로 한 시점에서 봤을때의 재미만으로 본다면 요짐보는 조금 아쉬었습니다. 라쇼몽은 순간순간이 전율이었다면 요짐보는 영화 자체를 넘어선 여러 의미들과 역사성을 챙겨보지 않으면 '글쎄요'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