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회사 생활 개그

회사에선 가끔 핑곗거리 찾아서 간식 먹여주는 행사를 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주말의 오스카 시상식을 맞이하여 각종 미국식 불량식품을 차려놓고 수상작을 예상 (pool) 하는 행사를 했습니다. 간식 오물오물 먹어가며 옆자리 동료랑 상의해가며 열심히 수상작을 찍는데 테이블 맞은 편에서 티격태격 하는 게 보이더라고요. 문제지 앞면엔 수상작을 객관식으로 고르고, 뒷면엔 동점자가 있을 경우 쓸 주관식 문제가 있었어요. 첫번째 문제가 행사 사회를 가장 많이 본 사람이 누구게, 하는 문제였거든요.


다른부서 직원 1: 아 문제가 뭐 이렇게 어려워 #$%^&&** 에잇, 에디 머피, 이건 에디 머피야! (거의 자기최면 수준!)

다른 부서 직원 2: (비웃비웃비웃) 이런 무식한 자식.


이 문제의 답은 빌리 크리스탈씨. 듀게의 교양인이라면 다들 아셨겠죠?

...

가 아니고 구글 검색해보니까 금방 나오더군요.


    • 와우 여기서 월요일 오전에 본답니다. 기뻐욧~
      • 기뻐욧~<< 요기서 느껴지는 키드님의 정말 기쁜 감정!
    • (제멋대로 추측하자면) 말씀을 잘 안 하셔서 그렇지, 뇩 생활 그것도 직장생활에서 힘든 점도 많고 스트레스 받는 점도 많으실 텐데 늘 이렇게 귀엽고 발랄한 글을 써주시는 토끼님이 여유있어 보여 부러울 때 있어요. 가방 취향은 저와 다른 듯하지만 ㅎ ㅎ 토끼님 글 잘 읽고 있고 제 글에도 종종 반응 보여주셔서 고마워요. 위에 키드님도요. 주말 야밤에 감기로 골골거리며 남기는 댓글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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