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썰렁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시상 순간


 후보들은


 [터닝 포인트] - 미하일 바리시니코프

 [에쿠우스] - 피터 퍼스

 [스타 워즈] - 알렉 기네스

 [줄리아] - 제이슨 로바즈

 [줄리아] - 맥시밀리안 쉘


  그런데 피터 퍼스만 빼고 다들 불참했습니다. 


  마지막에 밥 호프가 제이슨 로바즈가 말론 브랜도와 조지 C. 스캇하고 카드 게임하고 있을 거라고 야려대는군요(브랜도와 스캇은 수상 때 불참한 걸로 유명하지요).



 곁다리로 다른 동영상 하나 더. 


 

   


   후보들은

  

 [오랜 친구] - 브루스 데이비슨

 [대부 3] - 앤디 가르시아

 [늑대와의 춤을] - 그레엄 그린

 [딕 트레이시] - 알 파치노

 [좋은 친구들] - 조 페시


 조 페시는 자기가 탈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탓에 정말 짧은 수상 소감만 남기고 갔지요(물론 윌리엄 홀덴이 [제17포로수용소]로 남우주연상 받을 때 "Thank You"라고만 말한 거에 비하면 길지만 말입니다).  


 


 


    • 나중에 후회하지 않았나 싶군요
    • 윌리엄 홀덴 이야기는 최근 소지섭 수상소감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말하고 그냥 내려오던... 근데 그런 수상소감이 이번이 두번째.
      • 저는 양동근. 네멋대로 해라 드라마로 기자상 받으니 기자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땡
    • 땡큐 소감 하니까 전에 이정재가 군 복무 중 청룡인가 대종상에서 젊은 남자로 신인상 받고 달랑 '감사합니다'만 하고 내려갔던 기억이 나네요. 소지섭도 한마디만 툭 던지고 내려가기로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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