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김종훈 장관 후보자, 1년여 전 "나는 진짜 미국인이 됐다"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newsview?newsid=20130220024105684

 

특히 그는 "해군에서 복무한 것은 내가 진정한 미국인이 되는 통과의례였다"면서 "내가 해군에 들어간 21세 때만 해도 나는 미국 시민권도 있고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우수한 학생이었으나 미진한 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군 복무를 통해 나는 모두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이 곳이 진정 조국이며, 나는 정말로 미국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이것이야말로 군 복무가 나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이라고 적었다.

김 후보자는 앞서 18일 "앞으로 미국 시민권을 포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가족들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장관이 된 후 미국과 한국의 국익이 충돌하는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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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능력이 좋다고 한들 굳이 저런 사람을 데려다 장관을 시킬 필요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장관 임기동안만 어쩔수 없이 한국국적을 가질 뿐이지 별로 동질감이 느껴지지 않을듯 하네요. IT분야는 삼성 vs 애플 사례만 보더라도 양국의 갈등이 가장 첨예한 분야이기도 하구요. 더군다나 민감하지만 필수적인 질문검증에 대해 대답을 회피하는 모양새를 보인것도 부적절하구요.

    • 김종훈씨가 미국적을 포기할 경우 1000억여원 정도의 세금이 물려질 수 있다는 보도도 있었어요. 하지만 아직 미국적을 포기한 것은 아니고 이중국적이라 해서 법적으로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제 생각에 미국 시민권을 결국 던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조만간 미국 시민권도 정리하겠다는 말은 청문회 대비용일 듯..
    • 어.. '조만간 정리' 였나요? 미국시민권 포기절차를 밟고 있는데 행정처리기간이 걸려서 잠시 이중국적인 상태라고 한줄 알았는데..
      • 아직 포기절차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이중 국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곧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훈 후보자는 서울 광화문에 마련한 임시 사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 14일 한국 국적을 회복하면서 미국 시민권 포기를 서명했고, 미국 벨 연구소의 소장직까지 내놨는데 이중 국적이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반문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4&aid=0002468137
    • 그렇게 자랑스러우면 그냥 미국에서 살지 왜 한국에서 깝치는지?

      한국의 장관이라면 국익이 충돌하면 한국의 국익을 위해 움직여야지 이건 뭐 역시 똥 주변에는 파리 밖에 없네요.
    • 청문회 과정에 털리고 쫒겨날 확률이 있는데 시민권 포기하면 아까워서 어쩌겠어요. 노력하는 척 하다가 안될거 같으면 돌아가야겠죠.
      얼마나 대단하길래 외국인까지 모셔오는지 궁금하네요. 인재가 그렇게까지 없는건지..하기사 미래창조과학(...)
    • 에휴... 눈 감고 귀 닫고 살고 싶어도 이렇게 울컥 치받치게 하는 일들이 생겨서 어쩔 수가 없군요. 아직 시작도 안한 공주님의 치세에... -_-
    • 이제 유승준이 들어 올 차례네요.
        • 미국시민 김종훈이 김종훈이면 유승준도 스티브 유여야할 이유가 없죠.
          • 미국시민이면 미국 이름이 있겠죠. 제가 몰라서 안 쓴 것 뿐입니다.
            가령 이름이 트래시킴 뭐 이런 거면 "장관 내정자 트래시킴 어쩌고 저쩌고" 이러면 참 기사 제목들도 맛깔날텐데 말이죠.
      • 그런 믿음을 갖기엔 이중국적 포기안하는 행동 등이 믿음을 안주잖아요. '저 정도 위치까지 오른 사람이면 자신의 명예나 커리어를 생각해서라도 장관이 된 이후 우리나라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은 하'는 경우 너무 많이 봤어요. 가깝게는 m..
    • 아, 대한민국에는 그리도 인재가 없나!?
    • 지금 외국국적으로 장관될 수 있지 않나요? 전에 금융 관련된 자리에 외국인 데려오려고 국가공무원법 손봤다고 본 것 같은데. 청문회 통과하고나면 생각해보니 뭐 굳이 포기할 것까지 있나요? 할지도. ㅡㅡ
    • 저 정도 발언은 용인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한국은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고 있고, 국민 정서도 이중국적에 반감을 갖고 있지만,

      이중국적은 꽤 많은 나라에서 허용하고 있고, 이중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다수 나라에 애국심을 가지는 것이 이상한 것도 아니지요.

      지적된 것처럼 한미간에 이해가 충돌하는 사안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이냐의 문제는
      현직 장관에게 요구되는 윤리에 따라 행동해야 하겠지요.
    • 그런데 김종훈이 한국으로 넘어오면 미국 쪽에서도 탐탁찮은 일이 됩니다.
      이미 실제 예가 있거든요.

      저런 케이스로 넘어온 사람이 바로 그 중국의 천쉐싼(전학삼)입니다. 이 사람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도 있고 아는 사람도 있을 텐데... 바로 중국의 양탄일성을 실행해 낸 중국 과학계의 대부격에 해당하는 사람이죠. 미국에 있다가 중국으로 넘어온 후 초기 신중국의 기초과학계를 전담한 사람입니다. 중국이 50년대에 벌써 원폭 수폭 실험하고 ICBM 쏴제끼고 그걸 바탕으로 현대에 유인우주선(요건 뭐 소유즈를 좀 답습했지만)을 쏘는 배경엔 저 사람의 존재가 큽니다. (물론 대약진 운동 같은 병크도 있습니다.)

      첸쉐썬급은 아니지만 김종훈의 존재는 미국 입장에서 봐서 그렇게 넘어가서 좋을 일 없는 사람입니다. 스파이 운운 하는 이야기가 인터넷 일각에서 도는데... 그건 사실 미국쪽에서 더 걱정할 일이 아닐까 싶네요(...)
    • ...그렇다고 이명박 대통령이 직분에 어긋날 만큼
      노골적으로 나라를 팔아먹거나 국익을 저버리면서까지 미국을 비롯한 타국의 이익을 우선하는 행위를 한 적이 있나요?

      / 다른 나라를 위해서 그런건 아닌데 자기와 가족의 이익을 위해서는 꽤 많은 비리를 저질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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