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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합니다.

    • 사장 짜증나셔서 힘드시겠네요 바슷한 내용으로 쓰려다가.... 저도 욱해서 철회하려고 합니다. 경상도가 왜 나와요. 저도 남도 쪽 사람 중에 그런 성향의 사람 하나 아는데 그럼 저는 전라도 상사가 어쩌고라고 써야 하나요.... 저 괄호 안에는 경상도든 전라도든 유태인이든 일본인이든 다 갈아끼워도 성립하는 마법의 메타포..
      • 본의 아니게 불쾌함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전 인생 대부분을 경상도에서 벗어난 적이 없으니 제가 경험한 안 좋은 상사도 다 경상도인이었지요. 그냥 세상에는 나쁜 놈 천지라고 하는 편이 낫겠습니다. 후우...
    • "뒤끝은 없으니까"

      언젠가 이런 말을 쓰는 사람들에 대해 짤막하게 쓴적이 있습니다만, 저런 말 하는 사람 중 멀쩡한 사람 없더군요.
      • 멀쩡한 놈이 없나보군요.
        자기만 뒤끝 없으면 답니까 정말... 뒤끝이고 나발이고 있든지 없든지 상관없는데, 정말 쌍욕을 퍼부어 주고 싶더군요. 누군 성질 없어서 참고 있는지.
    • 그래서 오늘 장발장 빵과 금마초로 웃겨드렸습니다.
      • 절 위한 개그는 아니셨겠지만 웃겼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런 식으로 악용되는 인턴 제도가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제가 그 업계를 잘 모르지만 인턴 경력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그냥 그만 두시고 어학 공부에 전념하시는게 오히려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 전 사실 인턴이 아니고 계약직이라는 게... -_-
        지금 뭐 여기서 30년 가까이 일하신 부장님도 사정없이 일에 동원되고 사정없이 까입니다. 대체 사람을 뭐라고 생각하는 건지.
        개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른 사람도 아니고 사장이 저 모양이니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저 사람이 바뀌는 건 불가능해 보이니 되도록 '업무에서의 나'를 분리해내셨으면 좋겠어요. 괴로우실 땐 듀숲에서 훌훌 털어버리시고요. 요새 직장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신데 생각이 많아질수록 힘들어질 것 같아서요.
      •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사람 마음이 뭐 쉽게 되진 않습니다만서도. 저도 한 성질 하는데 꾹꾹 눌러참다 보니 홧병이 드는 기분을 알 것 같네요. 후우. 감사합니다.
    • 다크포스가 공격형으로 바뀐 느낌의 게시물이네요[...]
      나쁜 사장 물리쳐요! 아잡!
      은 불가능하니 이면지라도 박박박!!
      • 제 온 증오와 미움을 담아 박박박 찢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음.. 그냥 기존 직원들이 전 사장에게 맞춰져 있어서 새 사장이 바라는 업무스타일에 적응이 덜 되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자기가 데려온 직원에게는 안그러도 기존 직원에게만 그런다면 혹시 기존 직원들 밀어내고 자기가 뽑은 사람들로 채우고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닌가요?
      • 저도 그 부분 읽고 그 생각 했어요
      • 저도 그 생각을 했습니다. 뭐 10년을 같이 일했다는 사람한테도 대하는 건 아주 가차없더군요.
    • 다른 일자릴 알아보시는 건 어때요. 그 정도로 오너가 싫다면 생활이 너무 우울한데요.
      • 몸서리치도록 그러고 싶지만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서 조금 참기로 했습니다만... 괴롭네요 정말.
    • "백만원도 안되는 월급"이... 최저임금제 이하인것 같은데요...
      어디로 옮기셔도 지금 받는만큼은 받으실테니 이직을 고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라고 들은 것 같아서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습니다만...)
      • 일단 급여가 백만원은 넘는데 뭔가 사회보험금에 기숙사비 제하면 제 손에 떨어지는게 백만원도 안 됩니다. -_-
        근데 제가 여기 아무 데도 연고가 없다보니, 일자리를 옮기려 하면 당장 기숙사에서 나가야 하고 교통비 숙박비 등등을 제하면 나가는 것도 만만찮게 큰일이 된다는 거죠. 제기랄. 뭐 제가 지금 일하는 거 추가수당 따위 하나도 안 받고 일하고 있다보니 회사의 누군가가 계산해봤는데 최저임금만큼도 안 된다고 그러더군요...
        최저임금도 안 되는 데서 왜 일하나 생각한 때가 있긴 한데 정말 제가 그 짝이 났네요. -_-
    • 글만 읽어도 어떤 스타일인지 알것같아요.평소에 불평불만,비난어조로 말하는 사장이나 상사들...저라면 당장 그만 뒀을것같아요.아니면 참지마시고 에아렌딜님도 꾹꾹 담아두지말고 할말 하면서 일하세요.참고있다가 한번 터트리면 저분들 유형이 살짝 꼬리 내리고 함부로 못 대하더라구요.
      • 할말 하고야 싶죠. 근데 저도 어지간하면 말이 통하는 인간이랑 말을 하고 싶지 말도 안 통하는 인간하고 언성 높이고 싶지 않아요. 그럴 기력도 없고요.
        지금도 사장 부인이 속을 긁네요. 제가 한숨을 쉬었더니 너 왜 한숨 쉬어, 너 젊잖아 그래서 젊음과 행복은 상관 없는데요 이랬더니 다짜고짜 '너 바보야?' ... 아우 미쳐.
        생각하는 게 뻔히 보입니다. 저런 사람들은 제가 아무리 사리에 맞는 말을 해도 듣지도 않을 걸요. 어디서 어린 게 멋대로 기어오르냐, 말도 안 듣는 게 건방지고 매사에 반항적이다 이런 생각이나 하겠지요.
    • 주위에 있는 사람이 불편하고 슬픈 모습이면 아무리 가해자라도 그 꼴 보기 싫어요. 그런 사장 스타일에 맞춰서 할말은 하는게 차라리 방법일 수도 있겠네요. 자기에게 당하기만 하는 사람은 더 경멸해요. 치고 빠지는 기술이랄까. 기분 나쁘면 표현 하시되, 사장 사모의 체면을 감안해서 약간 에둘러 표현하시든지 말로는 다 받아주고 행동으로 반항하든지 뭔가 여우같은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제가 화 무지 잘내는 사람과 살고 있는데, 제가 눈치보며 행동하면 오히려 일이 커져요. 당당하되, 상대가 필요한 것을 눈치있게 알아채는 게 중요한 듯. 물론 비난과 불평을 많이 하는 사람이 첫째로 나쁘지만요.
      • 그런 고도의 기술이 있으면 이런 고생을 안 하지 싶네요(...) 저도 뭐 잘난 건 없어요. 성격도 더럽고. 매사에 서투르기나 하고, 기분 나쁘면 얼굴에 그대로 나오고. 제가 좀 더 약았으면 입 안의 혀처럼 굴든지 했겠지만 그렇게 영리한 처신을 하진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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