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코베인 "음악이 가장 중요하다. 가사는 그 다음이다."

15여년 전쯤에 이말을 들었을땐

 

아 커트 코베인은 그렇게 생각했나, 가사도 좋은데라고 생각했고

 

친구도 가사보다 음악이 더 중요하다는데에 동의했습니다.

 

 

몇달전에 커트 코베인 평전을 봤는데

 

커트 코베인이 무슨 뜻인지 스스로 모르는 가사에 대한 의미를 기자들이 묻자

 

얼버무린거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커트 코베인 꽤 귀엽다고 생각했네요.

    • 그래서 가사를 그렇게 썼나
      • 가사 생각안나면 일기에 끄적거리던거도 옮기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쓰면서도 뭔지 몰랐던게 좀 있던것 같습니다.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가사가 아무리 좋아도 음악이 별로면 싫습니다.
      • 그건 그렇긴하죠. 음악인데요.
    • 사람으로 치자면 음악은 외모 가사는 성격으로 볼수 있지 않을까요
      • 그럴라나요. 음악도 성격일것 같긴 하지만요.
    • 그래서 음악인가 봅니다

      가사가 우선이라면 그냥 시
      • 글켔죠. 우선순위가 좀 다른 가수도 있는것 같긴 하지만요.
    • 그냥 리스닝으로 몇 소절밖에 못알아먹는 팝송도 허밍으로 흥얼대고, 앨범재킷 열어보기 전엔 절대 무슨 소릴 지껄이는지 알 수 없는 익스트림 메틀도 듣는 걸 보면(심지어 밴드 보컬에게 실제 노래와 가사가 일치하지 않는 것 같다고 물어보니 "어떤 미친 놈이 그딴 걸 들춰보며 해석하냐? 그냥 들리는대로 쳐들어!"라며 일갈한 경우도...=_=;;) 확실히 음악>가사죠. 노래가 좋은데 가사마저 좋다면 더욱 빛이 나고, 가사가 시원찮아도 노래만 흥겹다면 어느정도 괜찮지만(뭐 걸그룹의 케이팝들이 좋은 예), 가사가 아무리 좋아도 노래가 시원찮다면 말짱 도루묵.
    • 음악은 시와 완전히 다른 장르이까요.
      가사만 좋다면 그건 그냥 시 낭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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