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8 체험 이틀째, 불평불만 한가득..
4년 정도 쓴 노트북이 근래 같은 부분이 두 번 맛이 가서, 이번에 새로운 노트북을 장만했습니다.
엑스노트 z360-gh50k루요. ips에 윈도우8에, 뭣보다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냉큼 찜했는데...
짝수 윈도우 시리즈의 저주인걸까요-.-;; 매장에서도 좀 불편해 보인다 싶었던 것이 한 이틀 써보니 정말...
이전에 쓰던 비스타는 그나마 제가 컴퓨터를 그렇게 전문적으로 쓰지 않아서인지 별 불편함을 못느꼈는데,
윈도우8은 정말... 이게 왜 혁신? 업그레이드?인지 이해가 안되요. 제가 컴퓨터에 무지해서 일까요??;;
일단 데스크탑 모드에서 시작 버튼이 없어졌다는게 너무너무너무 불편합니다.
그리고 시작메뉴들을 앱들로 모아놨는데,
정작 제가 자주 쓰는 앱은 앱스토어에 없구, 앱 스토어 규모도 너무 작더라구요.
결국 시작화면에서의 주작업은 불가능한데 반면 컴퓨터 전원을 켜면 무조건 시작화면에서 시작하니까
거기서 데스크탑모드로 전환하는 한단계를 걸치는게 너무 번거롭습니다.
그림판이나 메모장 계산기 같은 경우도 시작메뉴가 없어 보조프로그램으로 바로 들어갈 수 없으니
한창 데스크탑에서 작업을 하다 검색으로 앱을 찾아 작업을 해야하구요,
아님 바탕화면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들어야 하니 바탕화면이 너저분.. 한마디로 짜증납니다.
사진 보기 같은 경우는 데스크탑에서 실행시켜도 무조건 시작메뉴 앱에서 열려
매번 우클릭 미리보기로 봐야 데스크탑에서 시작메뉴로 넘어가지 않으니 보기 방식이 너무 불편해요
제가 아직 사용법이 미숙해서 인걸까요?
이녀석과 함께보낼 시간들을 생각하니 아....벌써부터 짜증이밀려오기 시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