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 미술작가들

<세계 미술 경매에서 가장 잘 팔린 현대미술가 순위>

 

1. 장미셀 바스키아(1960~1988 _미국) 848억

2. 쩡판즈(중국) 609억

3. 제프쿤스(미국) 468억

4. 쟝사오강(중국) 466억

5. 천이페이(1946~2005_중국) 440억

6. 리처드 프린스(미국) 284억

7. 왕이둥(중국) 252억

8. 무라카미 다카시(일본) 245억

9. 데미언 허스트(영국) 230억

10. 저우춘야(중국) 226억

 

이 자료는 2011년 자료인것 같은데 지금 순위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저걸 보고 궁금한게 저 작가들의 금액은 경매시장에서 해당 작가들의 작품을

다른 부자들이 구입한 금액들인건가요?

 

그러면 저 작품들을 그린 작가들에게 남겨지는 순 수입은 얼마가 되나요?

 

작가의 그림이 팔릴때는 얼마 안되고 미술경매시장에 나왔을때 저렇게 높은 금액에 팔려나가면

해당 미술작가들에게 저작권 개념의 로얄티라도 들어가는건 없나요?

 

아 저기서 쩡판즈 라는 작가는 직접 그려서 판매하는 그림 1점이 평균 10억원대에 팔린다고 봤는데

저 작가들이 1년에 벌어들이는 순 수입은 얼마쯤 될지 궁금해지네요.

 

여기서 제가 들은 생존 미술작가로서 엄청난 돈을 벌었던 작가는 피카소,워홀이 생각나는데요.

 

피카소와 워홀의 생존 당시 미술로 번 재산은 대체 얼마였을까요?

둘다 수조원대의 재산을 벌었다고 하는데 자세히 나온 자료같은건 없는거 같더라고요.

    • 순수입이나 피카소 워홀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바스키아는 27살에 (1988년) 요절했어요. 마약과다로.
      그러니 저 돈은 바스키아에게 가지 않은것은 확실하고.
      데미안허스트는 예전 2008년 런던 전시에서 하루만에 54개 작품을 1,470억원정도에 팔아치웠죠.
      그래서 제가 보기엔 저 통계가 2011년 한해만 조사되어 나온게 아닐까 싶어요.
    • 허스트 작품의 1470억의 돈은 허스트 개인한테 들어간 돈인가요? 아니면 기업으로 비유하면 순수익이 아닌 매출의 개념인가요?
      • 매출의 개념이겠죠. 허스트작품보면 꽤 돈들어가는 작업이예요. 유명한 다이아해골부터 수족관 속 상어,
        실제로 소의 시체를 유리관안에 넣고 파리와 함께 썩어들어가는 작품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전시 에이전시(허스트가 워낙 큰 작가이고 YBA라는 단체 수장노릇도 함께하고있어서 확실치않지만)와 홍보,
        전시장대관 같은 것도 매출에서 빠지죠.
        그런걸 제외하고나서 그게 순수익이 아닐까 싶네요.
    • 부자 개인 소장만큼이나 미술관, 재단, 기업 등 주식으로 따지자면 '기관'의 구매가 많을 겁니다.
    • 저 작품이 저 가격에 팔린 시점의 주인한테 돈이 가는거죠.
      기본적으로 경매에서 아무리 비싼가격에 팔려도 작가한테 지불되는 금액은 없다고 보셔도 될겁니다. '그 작품을 그 경매에 내놓은 사람'한테 돈이 간다고 하니까요

      그러니 작가가 자기 작품이 잘팔릴것 같아서 싼가격엔 남한테 안팔고 계속 갖고 있다가 진짜 저 가격에 팔렸다면
      (즉 경매에 내놓은 주체가 작가 본인이라면) 옥션측에 지불하는 수수료 빼고 나머지 전액 작가한테 가는거구요.
      (옥션과 작가 사이에 에이전트가 끼어있으면 에이전트 수수료도 빠질수 있겠지만요)

      그렇지않고 작가가 초창기에 가난하다든지 해서 싸게 넘겼는데
      그걸 산 사람이 옥션에 내놓았는데 비싸게 낙찰되어 떼돈번거라면, 작가한테는 한푼도 안갈수도 있습니다

      피카소나 앤디 워홀이 돈을 많이 번것은 이 사람들이 생전에 이미 거장이 되어서 작품가격이 올랐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그때 비싸게 산 사람들도, 지금은 작품가격이 더올랐다면 비싸게 샀어도 떼돈을 벌었을지도..
      수집가의 경우에도 수집가 본인은 생전에 가격오른것을 구경못하고, 죽고 나서 물려받은 자손이 떼돈번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 맞아요 사실 미술작품이 부자놀이가 된건 오래됐죠.
      진정성으로 접근해서 화가들의 작품을 구매하는 사람만큼 재테크용으로 구매하는 사람도 많아요.
      특히 2000년도에 저 중국4대천왕이라고(-_-;;)불리는 4명 화가의 작품들은 처음 전시이후에 경매로 팔려나가면서
      몇백배로 불러나서 아트재테크에 제대로 한몫했어요.
    • 이런 문제와 관련된 권리를 '추급권'이라구 하더라구요. 사전 뜻은 [권리의 목적물이 여러 번 옮겨져 누구에게 가 있더라도 이것을 추급하여 행사할 수 있는 권리].
      얼마전 이와 관련된 애니메이션을 봤는데, 실제 미술작품의 저작권은 저작자가 죽으면 저작자의 친족이 가지게 되지만 미술 경매시장의 특성이 딜러들의 돈놀이판이 되버려서 제대로된 추급권 행사가 되지 않고 있다고 하는 비판적인 내용이었어요.
      사후 작품이 경매와 경매를 거치면서 단가가 억소리나게 뛰더라도, 실제 저작권자의 유족들에게 로열티가 타당한 비율로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추급권문제가 일어난것 아닐까요.
      • 추급권을 도입한 나라는 아직 몇안됩니다. 미술품에 한하여 추급권이라는 특별한 권리를 인정할것이냐에 대해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단계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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