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연락하면 곧 죽음일까요..ㅡ.ㅡ

졸업을 앞두고있고

장기간 연애 무

 

여러가지로 불안한 심리상태 때문인지

 

 

잊을만 하면 불쑥 꿈에 첫사랑이 나타납니다.

한번 꿈 꾸고 나면 이틀 삼일은 죽을맛.....

이런지 한 2년 된것 같네요

 

 

예전에도 한번 이야기 한적 있는데요

 

 

아무튼 꿈에 나타나는 원인을 다 아는데도

계속 이러는거 보면

제가 생각하는것보다 제 무의식은 많이 외로움가봅니다..ㅡ.ㅡ;;

 

 

말이 첫사랑이지

짝사랑이었고

밍기적거리며 끝난관계도 아니라

고백해서  보기좋게 차이고

깨끗이 정리가 된 관계였어요.

다만 당시 그 쪽은 계속 연락을 바랬어요

 

저보다 연상남이었고

남녀를 떠나 꽤 우정이 깊었거든요

모르긴 몰라도 우정을 깬 배신감을 느꼈을지도..

 

 

 

1. 연락해서 얼마나 그사람은 나에대해 완전히 까막히 잊고있는지 처절히 그리고 확실히 확인 사살 한후

   감정을 정리한다.

2. 그럴 노력으로 새 연인을 찾아 연애를 시작해라

3. 새 연애를 함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되면 그때 연락해서 매듭지어라

4. 걍 견디고 절대 연락하지마라

 

 

 

최선의 방법은 2번과 3번인걸 압니다.

다시 만난다고 연인이 되고싶다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단시 딱 한번만 보고싶긴하네요.....

 

 

근데 무려 벌써

10년가까이란 세월이 흘렀고

...아 글쓰고보니 엄청 창피하네요

 

 

예전에 김어준 상담소였나

첫사랑에 집착하는 사람은

유아기에서 못벗어난거라던데

......

벗어나고싶네요..ㅡ.ㅡ;

 

 

 

 

 

 

 

 

 

 

 

    • 전 1번이요. 찌질한 짓도 해봐야죠.
      • 친구들은 하나같이 반대하던데...ㅎㅎㅎ
        찌질한짓하고 몸져누울것 같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ㅋ(정말찌질)
        • 망가지지 말아야지. 내 자존심을 지켜야지. 이겨야지. 더 많이 받아야지. 하면서 하는 연애는 결국 곪아 썩어요. 아무리 이런저런 핑계를 대도 마음을 어쩔 수 없을땐 저지르고, 망가지고, 찌질해지는거예요. 그래야 다음으로 넘어가죠. 죽긴 뭘 죽어요. 사람은 부끄럽다고 안 죽어요.
          • 머..머..머싯으세요..==d
      • 222. 저도 1번 괜찮은 것 같아요.
    • 그거 못벗어나요. 이미 습관화되어버린 그리움은.
    • 읭 뭐가 문제시죠. 전화해서 밥 한 번 먹자고 하면 되잖아요. 잘 되면 잘 되는 대로 좋고 아니어도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한테 밥 한끼 얻어먹는(설마 사라고 하지는 않겠쥬)좋은 결과가...

      짝사랑에 사제지간이었는데 10년이면 좀 길긴 한 것 같아요^^;; 상대도 이정도 시간이 지났으면 이성간의 감정에서 그리워서 연락했다기보다
      옛날 제자가 정말 반갑게 찾아와줬다고 생각해서 고마워할것 같아요. 이건 고! 못 먹어도 고!
      • ㅋㅋㅋ 10년이란 세월때문에 오히려 쿨하게 연락할수는 있을것 같아요
        단지 반백수인 저의 초라한 현상태를 상대에게 보이고 싶지않은..ㅜ.ㅜ
        뭐 만나자고 한다고 만나줄지도 사실 모르지만요!!!ㅎㅎ
        • 빚진 돈이 있는 것도 아닌데 안 만나줄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연락해 보세요~
          나가 보니 옛날에 알고 있던 그 사람이긴 그 사람인데, 탈모가 진행되어 있더라! 왠지 10년의 사랑이 식더라! 하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좋지 않을까요?_?
          • 애석하게도(?) 더 멋있어졌더라구요...ㅎㅎㅎ
            그래도 어쩐지 말하고나면 속은 후련할것 같아요
            이제야 긴 세월 괴롭히 첫사랑유령을 떨칠수 있을듯!
            감사해요 모두들
    • 꼭 끝을 맺거나 인연을 이어가야 하는건 아닌 것 같아요.

      첫사랑도 두번째 사랑도 세번째 사랑도, 지나간 사람이고 기억이예요.

      예전에 가 본 멋진 여행지 처럼, 문득 생각나고 하는거 아닐까요. 

      그냥 떠오르는대로 두시는 건 어떨까요.

      (끝을 보려다 끝장난;; 유사 사례 유경험자였습니다.)
      • 끝장났다는것은? ㅎ음 오늘 글 쓰고 나니 깨달았어요... 이미 오~래전에 이별한 인연이라는걸요..
        쓸쓸하지만 이젠 새로운 사랑이 나타나길 바래요...ㅜ.ㅜ더이상 날 괴롭히지마라줘
        • 누구나 가슴에 삼천원씩은 있는거니까요.

          의식적으로 잊자. 벗어나자. 생각하는 게 더 힘들기도 한 것 같아요.

          시간의 힘을 믿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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